핵심 요약
- 회식 주간, 술잔 횟수보다 술 종류, 시간, 다음 날 상태를 기록하세요.
- 소주 1병(16.9%, 360ml)은 맥주 1캔(500ml, 5%)보다 알코올이 2배 많습니다.
- 다음 날 두통, 피로 등 몸 상태를 전날 기록과 대조해 패턴을 찾으세요.
- 회식 참석과 음주량을 별개로 기록하면 조절 기준이 생깁니다.
- 일주일 기록 후 음주 일수 등을 정리해 다음 주 계획에 반영하세요.
이런 분들이 읽으시면 좋습니다
- 회식이 몰린 주간에 술을 마신 날과 양을 정확히 기억하기 어려운 직장인
- 한 잔만 마신다는 계획이 자주 바뀌는 상황을 반복하는 사람
- 다음 날 몸 상태가 예상과 다르거나 회복이 늦어지는 경험이 잦은 사람
회식이 몰린 주간에 "어제 몇 잔 마셨지"라는 질문에 정확히 답하기 어렵다면 기록이 필요한 시점이다. 술잔 횟수만 세기보다 술 종류, 마신 시간, 다음 날 상태를 함께 적으면 실제 음주 상황과 몸의 반응이 함께 보인다.
회식 참석과 음주량은 별개의 선택이므로 상황별 패턴을 확인하는 기록이 먼저다.

Step 1. 술 종류와 잔 크기, 마신 시간 구분
기록의 첫 단계는 술 종류와 잔 크기를 구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알코올 비중(0.789)을 곱하는 계산식(용량×도수×0.789)에 따르면 16.9% 도수의 소주 1병(360ml)의 순수 알코올은 약 48g으로, 맥주 1캔(500ml, 5%)의 약 20g보다 2배 이상 많아 잔 수로는 비슷해 보여도 실제 섭취량은 크게 다르다.
소주 1병은 종류에 따라 약 45~55g의 알코올을 포함할 수 있으므로 도수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마신 시간대도 함께 적으면 공복 음주인지, 식사 동반 여부, 2차 이동 여부가 드러난다.
[회식 음주 기록 시작 항목]
- 술 종류와 도수, 실제 마신 용량
- 잔 크기 또는 병 용량 구분
- 시작 시간과 마지막 잔을 비운 시간
Step 2. 다음 날 몸 상태와 전날 기록 대조
다음 날 아침 두통, 속 쓰림, 피로감, 집중력 저하가 있다면 전날 기록과 대조한다. 같은 양을 마셔도 식사 동반 여부, 물 섭취, 수면 시간에 따라 회복 속도가 달라진다.
반복되는 증상이 특정 술 종류나 시간대와 연결되는지 확인한다.
[다음 날 확인할 몸 상태]
- 기상 직후 두통과 속 불편감 정도
- 업무 집중력과 피로 회복 속도
- 같은 양 대비 회복이 늦어진 날 패턴
Step 3. 회식 참석과 음주량을 별개 선택으로 기록
회식에 참석했어도 음주량은 조절 가능한 별개 선택이다. 한 주 동안 회식 참석 횟수와 실제 음주 일수, 각 자리에서 마신 양을 따로 적으면 참석과 음주를 분리하는 기준이 생긴다.
권유를 거절한 날과 방법도 함께 기록하면 다음 주 회식에서 참고할 수 있다.
[회식 참석과 음주 구분 기록]
- 참석한 회식 횟수와 음주한 회식 횟수
- 권유를 거절한 방법과 상황
- 물이나 무알코올 음료로 대체한 자리
Step 4. 일주일 기록 후 반복 상황 확인
일주일 기록을 마친 뒤 음주 일수, 한 번에 가장 많이 마신 날, 반복된 시간대와 장소를 정리한다. 예정한 음주 일수와 실제 기록이 다르거나, 목표량을 넘긴 날이 반복된다면 다음 주 회식 전 조정 기준으로 삼는다.
금주 시 손떨림, 식은땀, 불안 등의 알코올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의료진이나 중독 상담기관에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일주일 기록 정리 항목]
- 총 음주 일수와 한 번에 마신 최대량
- 목표량을 넘긴 날과 직전 상황
- 반복된 장소·시간대·함께한 사람
술잔 횟수보다 술 종류와 다음 날 상태를 먼저 기록하면 실제 음주 습관이 보인다. 회식 참석과 음주량은 별개이므로 한 주 기록만으로도 조정 기준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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