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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물 속에서 눈 떠도 안전할까?

 

물 속에서 눈 뜰 줄 아세요? 저는 따가워서 못해요. 어릴 때부터 수영장에서 눈을 뜨면 눈이 빨개지고 아파서 항상 물안경을 찾곤 했거든요. 그런데 친구들 중에는 물안경 없이도 물속에서 눈을 뜨고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나만 예민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에 수영을 다시 시작하면서 이 궁금증이 다시 생겼어요. 수영장 물 속에서 눈을 떠도 정말 안전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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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물속 장면 또는 물안경을 쓴 사람

수영장 물에는 염소가 들어있어요

수영장 물이 따가운 이유는 바로 염소 소독제 때문이에요. 수영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라 박테리아와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염소를 사용하죠. 이 염소가 물속의 유기물과 반응하면 클로라민이라는 화합물이 생기는데, 바로 이게 눈을 자극하는 주범이에요.

 

맨눈으로 수영장 물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 표면이 자극받아 충혈되고, 건조함과 따끔거림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물에 들어가면 렌즈와 눈 사이에 세균이 끼어 감염 위험도 높아진답니다.

단기간은 괜찮지만 습관은 피해야 해요

가끔 몇 초 정도 눈을 뜨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우리 눈은 생각보다 강하거든요. 하지만 자주, 오래 반복하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만성적인 자극은 결막염이나 각막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특히 민감한 눈을 가진 사람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해요.

 

저처럼 눈이 따갑고 빨개지는 걸 느낀다면 그건 몸이 보내는 신호예요. 무리하지 말고 물안경을 착용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죠.

물안경을 착용한 수영 장면

일상 속 작은 선택이 눈 건강을 지켜줘요

수영을 꾸준히 하면서 제 루틴에 추가한 건 바로 물안경이에요. 처음엔 '물안경 쓰면 답답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써보니 물속 시야도 선명하고 눈도 전혀 따갑지 않더라고요. 수영 후 눈 충혈로 고생하던 날들이 사라지니까 수영 자체가 더 즐거워졌어요.

 

요즘은 디자인도 예쁘고 착용감도 좋은 물안경이 정말 많아요.

눈 건강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돼요

수영장에서 눈을 뜨는 건 '안전하냐, 위험하냐'의 문제라기보다는 '습관'의 문제예요. 가끔은 괜찮지만, 자주 반복하면 눈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죠. 저는 이제 수영장 갈 때 물안경을 챙기는 게 당연한 루틴이 됐어요. 가방에 수건, 수영복과 함께 물안경을 넣는 순간이 '오늘도 내 몸을 잘 챙기고 있구나' 하는 작은 뿌듯함을 주거든요.

 

물속에서 눈 뜨는 게 자연스러운 분들도 있겠지만, 눈이 따갑고 불편하다면 그건 몸이 보내는 신호예요. 작은 불편함을 참기보다 물안경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게 더 현명한 선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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