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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동욱 감독 선임, 프로필과 주요 경력·우승 이력 정리

롯데 자이언츠가 2026년 10월, 2027 시즌 새 사령탑으로 이동욱 감독을 선임했다.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이동욱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3년(2027~2029년)이다. 롯데는 선임 배경으로 이동욱 감독의 우승 경험과 롯데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취임식은 2026년 10월 3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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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센)

이동욱 감독 기본 정보와 선수 시절

이동욱 감독은 1974년 부산 출생으로 동래고와 동아대학교를 거쳐 199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내야수로, 2루수와 3루수를 오가며 활약했다.

선수 생활 7년 동안 롯데 유니폼만 입었으며, 2003년 은퇴 후 롯데 코치진에 합류했다. 은퇴 직후부터 롯데 2군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1군 코치진에서도 활동했다.

선수와 코치, 전력분석원 시절을 포함해 약 10년간 롯데와 함께했다. 코치 재직 중에는 타격 코치와 수비 코치를 맡으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지도자 경력과 NC 다이노스 시절

이동욱 감독은 롯데 코치직을 마친 뒤 2011년 NC 다이노스 창단과 함께 수비 코치로 합류했다. 이후 2018년 NC 다이노스 1군 감독으로 부임했다.

취임 첫해인 2019년 정규시즌 5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20년에는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NC는 창단 이후 첫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다. 당시 이동욱 감독은 투수 운용과 공격 타이밍 조절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통합 우승을 달성해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NC 감독 재임 중에는 젊은 선수 기용과 베테랑 선수 관리가 균형을 이룬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투수진 로테이션 운영에서 컨디션 조절을 우선했고, 타선에서는 상황에 따른 라인업 변화를 시도했다. 감독 재임 기간 동안 NC를 포스트시즌 진출팀으로 이끌며 지도자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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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복귀와 계약 내용

이동욱 감독은 선수와 코치 시절 몸담았던 롯데로 20년 만에 감독 자격으로 돌아왔다. 구단은 선임 발표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롯데 출신 지도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 등 총액 20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롯데는 이번 감독 선임 과정에서 우승 경험과 팀 장악력, 롯데와의 연고를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롯데 출신으로 NC에서 우승을 경험한 이동욱 감독이 롯데 재건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감독 선임 발표는 2026년 10월 26일에 이뤄졌으며, 취임식은 10월 3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취임 소감과 향후 운영 방향

이동욱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롯데에서 선수와 코치 생활을 했기 때문에 애정이 크다"며 "팬들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구단이 제시한 목표는 포스트시즌 진출과 우승 경쟁력 확보다. 롯데는 최근 몇 시즌 하위권 성적을 기록했고, 2024시즌부터 2026시즌까지 3년 연속 정규시즌 7위로 마감했다.

이동욱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투수력 보강과 타선 정비를 우선 과제로 언급했다. 롯데는 선발 투수진과 마무리 투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며, 타선에서는 득점력 향상이 과제로 지적됐다.

감독은 "젊은 선수와 베테랑의 조화를 이루고, 현장에서 선수들과 소통하며 팀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구단은 이동욱 감독 부임 이후 코치진 구성에도 착수했다.

투수 코치와 타격 코치 선임 작업이 진행 중이며,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출 코치진은 1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롯데는 다가오는 시즌 스프링캠프를 2월 초 시작할 계획이다.

이동욱 감독의 롯데 복귀는 팬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 출신 지도자가 감독으로 돌아온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으나, 최근 다른 구단에서 우승을 경험한 뒤 복귀한 경우는 드물다.

롯데는 이번 시즌 감독 교체와 함께 전력 보강에도 나서고 있으며, 시즌 시작 전까지 선수단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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