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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전쟁, 이제 전략으로 승리하는 시대

 

곧 겨울 계절학기가 끝나면 수강신청 기간이죠. 매 학기마다 찾아오는 이 순간, 여러분도 저처럼 손에 땀을 쥐고 있나요? 몇 년 전만 해도 저는 수강신청 날 새벽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 떨리는 마음으로 시계만 바라보곤 했어요. 하지만 몇 번의 실패와 성공을 거치며 깨달은 건, 수강신청은 운이 아니라 전략이라는 거예요.

노트북 앞에서 수강신청 준비하는 대학생

수강신청 D-7,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수강신청 일주일 전부터가 진짜 승부처예요. 저는 이맘때쯤이면 항상 노트에 시간표를 그리고 또 그려요. 1지망부터 3지망까지, 각 과목의 시간대를 색깔 펜으로 다르게 표시하면서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는 거죠. 이때 중요한 건 공강 시간과 이동 동선이에요. 자연대 건물에서 인문대까지 10분 안에 이동해야 한다면?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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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커뮤니티나 선배들의 수강후기도 이때 꼭 체크해요. 과목명만 보고 신청했다가 전공 수업인 줄 알았는데 교양이었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까요. 교수님 스타일도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 출석을 중시하는지, 팀플이 많은지, 과제 부담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면 한 학기를 훨씬 편하게 보낼 수 있어요.

인터넷 속도가 수강신청을 좌우한다

제 친구는 작년에 와이파이 때문에 원하는 수업을 놓쳤어요. 수강신청 시작 10초 만에 '마감'이라는 글자를 본 순간의 허탈함이란요. 그 후로 저는 수강신청 당일만큼은 무조건 유선 랜선을 연결해요. 카페나 도서관의 공용 와이파이보다 집이나 자취방의 유선 인터넷이 훨씬 안정적이거든요.

유선 랜케이블이 연결된 노트북

컴퓨터 성능도 의외로 중요해요. 브라우저 캐시는 미리 삭제하고, 불필요한 프로그램은 모두 종료해두세요. 크롬보다 엣지가 빠르다는 후기도 있으니 여러 브라우저를 동시에 켜두는 것도 전략이에요. 그리고 수강신청 시스템 접속은 최소 30분 전에 해두세요. 시작 5분 전에 접속하려다 서버 오류로 튕기는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

타이핑 속도를 올려라

수강신청은 0.1초를 다투는 전쟁이에요. 학번, 비밀번호, 과목코드를 입력하는 속도가 곧 성패를 가르죠. 저는 수강신청 전날 메모장에 모든 정보를 타이핑 연습해요. 복사-붙여넣기가 안 되는 시스템도 있으니, 손으로 직접 치는 연습이 중요해요.

 

과목코드는 엑셀이나 메모장에 우선순위별로 정리해두세요. 1지망이 마감됐을 때 바로 2지망으로 넘어갈 수 있게요. 저는 휴대폰에도 같은 메모를 저장해둬요. 혹시 모를 컴퓨터 오류에 대비해서 모바일로도 동시 접속할 수 있게요.

팀플레이도 전략이다

혼자서 모든 걸 다 할 순 없어요. 같은 학과 친구들과 역할을 나눠보세요. A는 전공필수, B는 전공선택, C는 교양 이런 식으로요. 서로 원하는 과목이 겹치지 않는다면, 한 명이 여러 명의 수강신청을 동시에 도와줄 수도 있어요. 물론 학교 규정을 확인해야 하지만요.

 

단톡방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좋아요. "00 교수님 수업 지금 2자리 남았어요", "교양 영어 방금 마감이요" 이런 식으로요. 제 친구는 작년에 이 방법으로 포기했던 수업을 막판에 건졌대요.

친구들과 함께 수강신청하는 모습

예비수강 시스템 활용하기

요즘은 많은 학교에서 예비수강 시스템을 운영해요. 본 수강신청 전에 희망 과목을 미리 담아두는 건데, 이걸 제대로 활용하면 시간을 엄청 절약할 수 있어요. 예비수강에 담긴 과목은 본 수강 때 클릭 한 번으로 신청되니까요.

 

저는 예비수강 때 최대한 많은 조합을 만들어둬요. A시간표, B시간표, C시간표 이런 식으로 여러 버전을 준비하는 거예요. 1지망이 안 되면 바로 2지망으로, 그것도 안 되면 3지망으로 넘어갈 수 있게요.

수강신청 당일,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아무리 준비를 완벽하게 해도 원하는 수업을 못 들을 수 있어요. 그럴 때는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수강신청 정정 기간이 있고, 개강 후 폐강되는 과목도 있거든요. 저는 첫 수강신청에서 원하는 수업 3개 중 1개밖에 못 들었는데, 정정 기간에 나머지 2개를 모두 신청했어요.

 

알람은 여러 개 맞춰두되, 너무 긴장해서 손이 떨리지 않게 심호흡을 해보세요. 수강신청 10분 전쯤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손목과 어깨가 풀려서 타이핑이 더 수월해져요.

 

수강신청 기간엔 책상 옆에 간단한 간식과 물을 준비해두는 것도 좋아요. 긴장감 속에서 몇 시간을 보내다 보면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크거든요. 쿠팡에서 에너지바나 견과류를 미리 주문해두면 든든해요.

이번 학기는 다를 거예요

수강신청은 대학 생활의 작은 전쟁이지만, 잘 준비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 소개한 팁들을 하나씩 체크리스트로 만들어보세요. 준비 시작부터 당일 마무리까지,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원하는 시간표를 완성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여러분 모두 이번 학기 수강신청 대박 나시길 응원할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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