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2일, 로고 트레일러 하나로 K-POP 씬을 놀라게 한 '데일리:디렉션(DAILY:DIRECTION)'을 아시나요? 멤버 얼굴 한 장 없이 공개된 영상 속 로파이 콜라주 비주얼만으로 "이 그룹 미감 뭐야?"라는 반응이 쏟아졌어요. 핀터레스트를 즐기는 10~20대 여성들이라면 단번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감각적인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가진 신인 보이그룹이에요. 방문·구매 전 공식 홈페이지/SNS/판매 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개인의 상황·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로 활용하세요.
로고 트레일러 하나로 화제 된 비주얼 정체성
데일리:디렉션의 첫인상은 '정보 부재'였어요. 멤버 구성도, 데뷔 시기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채, 1분 남짓한 영상엔 오직 컷아웃 이미지, 빈티지한 텍스트, 그리고 'DD'라는 이니셜 로고만 등장했죠. 그런데 이게 오히려 궁금증을 폭발시켰어요. 로파이 감성의 콜라주 기법은 마치 무드보드를 보는 듯 세련되고, 기존 아이돌 티저에서 보기 힘든 방식이었거든요. "대체 이 그룹은 어떤 음악을 할까?" 하는 기대감이 자연스럽게 생겼어요.
공식 SNS도 비슷한 톤을 유지해요. 인스타그램과 엑스(X) 계정에 올라온 이미지들은 하나같이 핀터레스트에서 저장해두고 싶은 퀄리티예요. 플래시 사진 특유의 거친 질감, 필름 카메라로 찍은 듯한 색감, 그리고 타이포그래피 중심의 디자인까지. '요즘 감성'이라는 단어가 딱 맞아떨어지는 비주얼 구성이죠. 이런 일관된 무드는 단순히 예쁜 것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각인시키는 효과를 낳고 있어요.

네일 팁 속 멤버 힌트, 6인조 보이그룹 추정
가장 재밌는 포인트는 네일 팁 콘텐츠였어요. 아직 공식적으로 멤버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네일 팁 여섯 개에 각각 다른 인물 실루엣과 이미지가 프린트돼 있더라고요. 이를 근거로 팬들은 데일리:디렉션이 6인조 보이그룹일 거라 추측하고 있어요. 네일아트를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것도 신선하지만, 멤버 수를 자연스럽게 암시하는 방식이 정말 영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일 팁 안에 담긴 이미지들도 각각 다른 무드를 풍겨요. 어떤 건 흑백 필터의 도시 풍경, 어떤 건 컬러풀한 그래픽, 또 어떤 건 빈티지한 인물 사진이에요. 이 모든 조각이 하나의 콘셉트로 모이는 순간이 데뷔일 텐데, 그 완성형이 궁금해지는 구성이죠. 멤버 개개인의 개성도 이렇게 다채로울 거라는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심어줘요.

로파이·콜라주·핀터레스트 감성이 만나는 지점
데일리:디렉션이 선택한 비주얼 방향은 '로파이 콜라주'예요. 로파이(Lo-Fi)란 원래 음악 용어로, 의도적으로 낮은 음질을 살려 빈티지하고 아날로그한 감성을 내는 장르를 뜻해요. 이 개념이 비주얼로 옮겨오면, 거친 질감의 이미지, 오려 붙인 듯한 레이아웃, 바랜 색감 같은 요소들이 등장하죠. 핀터레스트에서 'aesthetic collage'를 검색하면 나올 법한 이미지들이 바로 이런 스타일이에요.
이런 감각은 MZ세대, 특히 Z세대에게 강하게 어필해요.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로파이 음악과 콜라주 영상이 인기를 끄는 이유도 비슷해요. 완벽하게 다듬어진 이미지보다 날것 그대로의, 손맛 느껴지는 비주얼이 오히려 진정성 있게 다가오거든요. 데일리:디렉션은 이 트렌드를 정확히 캐치해 아이돌 브랜딩에 접목한 케이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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