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말고 페디큐어도 해보신 적 있으세요? 손톱은 매주 신경 쓰면서 발톱은 언제 케어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면, 이번 시즌엔 페디큐어에 도전해 보는 걸 추천해요. 샌들 시즌이 아니어도 발 건강과 기분 전환을 위해 페디큐어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가격대부터 얼마나 오래 유지되는지, 어떤 컬러가 잘 어울리는지 미리 알아두면 훨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페디큐어 평균 가격, 어디까지 알아봤나요
페디큐어 가격은 샵의 위치, 시술 방식, 디자인 복잡도에 따라 달라져요. 일반 매니큐어 기본 시술은 2만 원에서 3만 원 사이가 평균이고, 젤 페디큐어는 3만 원에서 5만 원 선이에요. 강남이나 청담 같은 프리미엄 지역은 기본 5만 원 이상 책정되는 곳도 많아요. 추가 아트나 파츠를 더하면 1만 원에서 2만 원씩 올라가니, 예산을 미리 정해두는 게 좋아요.
홈 케어 제품을 활용하면 비용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어요. 셀프 젤 페디큐어 키트는 3만 원대부터 시작하고, LED 램프까지 포함된 세트는 5만 원 안팎이에요. 처음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익숙해지면 샵 방문 없이도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해요. 다만 큐티클 정리나 각질 제거 같은 기초 케어는 전문가의 손길이 훨씬 안전하고 꼼꼼하다는 점은 기억해 두세요.
페디큐어 유지기간, 생각보다 길어요
일반 매니큐어 페디큐어는 약 1주일에서 2주 정도 유지돼요. 발은 손에 비해 물에 닿는 횟수가 적고 마찰도 덜해서 손톱 매니큐어보다 오래 가는 편이에요. 하지만 샤워할 때 각질 제거를 자주 하거나 운동으로 발에 땀이 많이 나면 일주일 안에 벗겨질 수도 있어요.
젤 페디큐어는 3주에서 4주까지도 버텨요. 젤 특유의 강한 밀착력 덕분에 발톱이 자라는 속도만큼만 관리해 주면 돼요. 손톱보다 발톱 성장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한 달 가까이 예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단, 젤을 무리하게 떼어내면 발톱 표면이 상할 수 있으니 리무버나 전문 샵에서 제거하는 게 안전해요.
유지 기간을 늘리려면 시술 후 24시간 동안 뜨거운 물 사용을 피하고, 큐티클 오일을 주 2회 정도 발라주는 게 좋아요. 신발 안쪽이 거칠면 컬러가 빨리 벗겨지니, 발가락 부분이 부드러운 양말이나 슈즈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여성건강 Y] '페디큐어' 했나요? 조갑박리증‧봉와직염 등 발 질환 주의 - 힐팁](https://www.healtip.co.kr/news/photo/202305/5358_16189_3638.jpg)
계절과 피부 톤에 어울리는 추천 컬러
봄과 여름엔 코랄, 피치, 민트, 라벤더 같은 파스텔 컬러가 인기예요. 쿨톤 피부라면 로즈 핑크나 퍼플 계열이 깔끔하게 어울리고, 웜톤이라면 코랄이나 오렌지 베이스 컬러가 피부를 환하게 보이게 해줘요. 샌들이나 슬리퍼를 자주 신는 계절이라 발등 톤과 조화를 이루는 컬러를 고르는 게 중요해요.
가을과 겨울엔 버건디, 브라운, 카키, 네이비 같은 깊은 톤이 분위기 있어요. 특히 겨울엔 와인 레드나 다크 그린 같은 무드 있는 컬러가 부츠와 잘 어울려요. 피부가 창백한 편이라면 너무 어두운 색보다는 베이지나 모카 같은 중간 톤을 선택하면 자연스러워요.
연중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컬러는 누드 베이지, 밀키 핑크, 소프트 그레이예요.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리고, 어떤 신발과도 조화를 이뤄요. 데일리용으로는 단색이 관리하기 편하고, 주말 나들이나 휴가 때는 글리터나 홀로그램을 포인트로 더해도 예뻐요.

상황별 페디큐어 활용법
출근할 때는 베이지나 소프트 핑크처럼 절제된 컬러가 안전해요. 오픈토 슈즈를 신는 업종이라면 깔끔한 단색 젤 페디큐어로 정돈된 인상을 줄 수 있어요. 반대로 발이 보이지 않는 환경이라면 과감한 레드나 네온 컬러로 나만의 기분 전환을 즐겨도 좋아요.
여행이나 촬영 전에는 최소 2일 전에 시술받는 게 좋아요. 당일 시술하면 신발 마찰로 컬러가 번지거나 모양이 무너질 수 있어요. 휴가지에서 샌들이나 슬리퍼를 자주 신을 예정이라면 밝고 화사한 컬러가 사진발도 잘 받고 기분도 좋아져요.
운동이나 수영을 자주 한다면 젤 페디큐어가 유리해요. 일반 매니큐어는 물에 오래 닿으면 쉽게 들뜨지만, 젤은 강한 밀착력으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도 잘 버텨요. 다만 운동 후엔 발을 깨끗이 씻고 보습해 주는 게 중수명 연장의 핵심이에요.
셀프 페디큐어, 이것만은 챙기세요
집에서 페디큐어를 할 때는 큐티클 리무버, 베이스코트, 컬러 폴리시, 탑코트, LED 램프(젤의 경우)가 기본이에요. 쿠팡에서 인기 있는 셀프 젤 페디큐어 키트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설명서가 친절하게 들어 있어요. 또 다른 제품으로는 휴대용 LED 램프가 포함된 미니 세트도 있어, 여행 중에도 터치업이 가능해요.
발 각질 제거는 페디큐어 전에 꼭 해주는 게 좋아요. 각질이 남아 있으면 컬러가 고르게 발리지 않고, 유지 기간도 짧아져요. 전동 풋 파일이나 스크럽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샵 수준의 매끄러운 발을 만들 수 있어요.
시술 후엔 큐티클 오일과 핸드크림을 발에도 발라주세요. 발톱 주변 피부가 건조하면 컬러가 빨리 들뜨고 갈라질 수 있어요. 주 2회 정도 오일 마사지를 해주면 발 건강과 페디큐어 수명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요.
주의사항과 대안 제안
페디큐어는 발톱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젤을 너무 자주 반복하면 발톱이 얇아지거나 노랗게 변색될 수 있으니,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발톱을 쉬게 해주는 게 좋아요. 무좀이나 발톱 질환이 있다면 시술 전 전문가 상담을 권장해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