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1월 30일부터 '두바이 쫀득롤'을 선보입니다. 7200원의 가격에 6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1인당 2개로 구매 수량이 제한됩니다. 이 글에서는 제품 판매 방식, 두바이 디저트 트렌드, 그리고 2월 출시 예정인 음료 라인까지 전체 현황을 소개합니다.

'두바이 쫀득롤'이란 무엇인가
두바이 초콜릿 열풍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스타벅스가 이 트렌드에 발 빠르게 합류했습니다. 피스타치오 크림과 카다이프(중동식 슈레드 페이스트리)를 얹은 초콜릿 디저트는 해외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고, 국내에서도 지난해 말부터 재현 레시피와 후기가 급증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이미 북미 시장에서 두바이 초콜릿 음료를 시범 출시해 성공을 거뒀고, 이번에 한국에서도 디저트와 음료를 동시에 선보이며 글로벌 트렌드를 현지화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다만 6개 매장 한정 판매라는 점에서 희소성을 극대화하고, 대기 줄과 품절 이슈를 예상한 포석이 엿보입니다.

판매 방식은 어떻게 되나
두바이 쫀득롤은 리저브광화문, 스타필드코엑스몰R, 용산역써밋R, 센터필드R, 성수역, 홍대동교 총 6개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 매장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해야 하며, 사이렌 오더·드라이브스루·딜리버스 등 외부 채널 주문은 모두 불가능합니다. 1인당 2개로 수량이 제한되는 점도 눈에 띕니다.
이는 최근 인기 디저트 품절 대란을 겪은 브랜드들의 교훈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매장 방문을 유도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동시에 리셀러의 대량 구매를 차단하려는 의도입니다. 하지만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긴 대기 줄이 예상되므로, 평일 오전이나 이른 시간대 방문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두바이 디저트의 특징은 무엇인가
두바이 쫀득롤의 핵심은 피스타치오, 초콜릿, 카다이프 조합입니다. 피스타치오 크림은 고소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카다이프는 바삭한 식감을 더해 대비를 만듭니다. 여기에 초콜릿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며, 중동 디저트 특유의 풍미를 재현합니다.
다만 피스타치오 특유의 견과류 향이 강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7200원이라는 가격대가 일반 디저트 대비 높은 편입니다. 카다이프 식감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으며,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 경우 부담스러울 가능성도 있습니다.

2월 출시 예정 음료 라인
스타벅스코리아는 2월 중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 2종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말차와 에스프레소에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폼을 얹은 형태로, 북미에서 먼저 출시됐던 메뉴입니다.
정확한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두바이 쫀득롤 판매 반응을 보고 본격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료는 디저트와 달리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가능성이 있으며,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세트 메뉴가 추가될 여지도 있습니다.
소비자 반응
SNS에서는 "드디어 국내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가격이 부담된다", "매장이 너무 한정적"이라는 우려도 공존합니다. 실제로 6개 매장만 운영되면서 서울 외 지역 소비자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재구매를 원하는 경우에도 1인 2개 제한이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두바이 쫀득롤과 음료 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정 판매로 화제를 모은 뒤, 소비자 반응에 따라 확대 판매나 시즌 메뉴로 전환하는 전략이 예상됩니다.
다만 원재료 가격 상승과 중동 디저트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이 변수입니다. 피스타치오는 전 세계적으로 수급이 불안정하고, 카다이프 역시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합니다. 또한 두바이 초콜릿 열풍이 일시적 유행으로 끝날 경우, 지속적인 판매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방문이나 구매 전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최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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