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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역수출된 코리아 쫀득 쿠키, 현지 반응은?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두바이 쫀득 쿠키'가 드디어 본고장 두바이로 역수출됐어요. 흥미로운 건 정작 두바이 현지에서는 '코리아 츄잉 쿠키(Korea Chewing Cookie)'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는 점이에요.

 

두바이 현지 매장에 진열된 코리아 쫀득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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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저트의 역주행, 두바이 쿠키의 귀환

2023년 하반기부터 한국 SNS를 뜨겁게 달궜던 두바이 쫀득 쿠키는 중동 전통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은 초콜릿 필링 쿠키였어요. 바삭한 겉면을 깨물면 안에서 흘러나오는 녹진한 초콜릿 가나슈와 쫀득한 피스타치오 필링의 조합이 매력 포인트였죠. 한국 베이커리들이 앞다투어 자체 버전을 출시하며 대란을 일으켰고, 이제는 그 인기가 역으로 두바이에 상륙한 거예요.

 

현지 반응은 꽤 긍정적이에요. 두바이 주민들은 "원래 우리 디저트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게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특히 한국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중동의 건조한 쿠키 문화와 차별화되면서 '츄잉(씹는)'이라는 단어가 제품명에 들어간 거죠. 현지 카페와 디저트 숍에서는 한국 쫀득 쿠키를 프리미엄 디저트로 포지셔닝하며 판매 중이에요.

코리아 츄잉 쿠키, 맛과 식감의 비밀

두바이 쫀득 쿠키의 핵심은 '온도와 식감의 3단 구조'에 있어요. 상온에서는 겉면이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지만, 냉장 보관 후에는 초콜릿 필링이 단단해지면서 또 다른 식감을 선사하죠.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데우면 초콜릿이 살짝 녹으면서 풍미가 극대화돼요.

 

맛의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겉면의 버터 쿠키는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나고, 중간층의 다크 초콜릿 가나슈는 진하고 묵직한 카카오 풍미를 더해요. 안쪽 피스타치오 크림은 고소함과 함께 약간의 짠맛이 단맛의 균형을 맞춰주죠. 이 조합이 한입 베어 물 때마다 입안에서 층층이 펼쳐지면서 '쫀득 쫀득' 씹히는 재미를 더해요.

 

현지에서 판매되는 버전은 한국산에 비해 초콜릿 필링이 약간 더 진하고, 피스타치오 대신 데이츠(대추야자) 페이스트를 넣은 변형 버전도 있다고 해요. 단맛은 한국 버전보다 살짝 덜하지만, 중동 특유의 향신료 힌트가 느껴진다는 평이 많아요.

 

쫀득 쿠키의 단면과 초콜릿 필링

 

어떤 상황에 어울릴까?

쫀득 쿠키는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아요. 혼밥 디저트로는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오후 3시쯤 먹으면 달달한 에너지 충전이 돼요. 단맛이 강하니 블랙커피와의 조합이 제격이죠. 홈파티나 모임에서는 한입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아내면 손님들 반응이 뜨거워요. 포장도 고급스럽게 해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아요.

 

야식으로는 살짝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한 개당 약 300~400kcal 정도로 열량이 높고, 당분과 지방 함량이 상당하거든요. 다이어트 중이라면 반 개만 먹거나,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용으로 활용하는 게 나아요. 대신 견과류와 다크 초콜릿의 조합이라 포만감은 오래 가는 편이에요.

 

어린이 간식으로는 너무 달 수 있으니 우유나 플레인 요거트와 함께 먹이는 게 좋아요. 카페인이 들어간 초콜릿이 많으니 어린 자녀에게는 카페인 프리 제품을 선택하거나, 화이트 초콜릿 버전을 찾아보세요.

 

쫀득 쿠키와 커피 조합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

두바이 쫀득 쿠키의 인기가 얼마나 갈지는 미지수예요. 식품 트렌드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바뀌는 경향이 있거든요. 하지만 K-푸드의 글로벌 확산 추세를 보면,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디저트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있어요. 현지화 전략이 얼마나 잘 먹히느냐가 관건이죠.

 

두바이 현지에서는 한국 브랜드뿐 아니라 중동 로컬 베이커리들도 비슷한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어요. 가격 경쟁력과 현지 입맛에 맞춘 맛 변형이 이루어지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2026년 현재 여전히 프리미엄 디저트로 자리 잡고 있지만,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은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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