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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 이걸로 해결하자

아침에 세수하려고 수건을 집어 드는 순간, 코를 찌르는 꿉꿉한 냄새. 분명 깨끗하게 빨았는데 왜 이럴까요? 수건 냄새로 하루를 시작하면 기분이 영 찜찜해지죠. 오늘은 세제가 아닌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두 가지 재료로 수건 냄새를 완벽하게 잡는 방법을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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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냄새, 왜 생기는 걸까?

수건에서 나는 그 불쾌한 냄새의 정체는 바로 세균이에요. 수건은 습기와 체온, 피부 각질이 만나는 공간이라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죠. 특히 욕실처럼 환기가 잘 안 되는 곳에 걸어두면 세균이 더 빠르게 자라요. 일반 세제만으론 이 세균들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답니다.

 

아침 루틴을 떠올려보세요. 샤워 후 수건으로 몸을 닦고, 욕실 선반에 걸어두고, 저녁에 다시 쓰고.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수건은 제대로 마를 시간도 없이 계속 습한 상태로 있게 돼요. 그래서 냄새가 더 심해지는 거예요.

과탄산소다로 수건 살균하기

과탄산소다는 산소계 표백제로, 40도 이상의 물에서 활성 산소를 만들어 세균과 곰팡이를 제거해요. 사용법은 간단해요. 세탁조나 큰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고 과탄산 소다를 넣어 녹여요. 여기에 냄새 나는 수건을 담가 2~3시간 정도 두면 돼요.

 

시간이 지나면 물이 약간 뿌옇게 변하는 게 보일 거예요. 그게 바로 수건 섬유 속에 숨어있던 때와 세균이 빠져나온 거랍니다. 이후 평소처럼 세탁기로 헹구고 탈수해서 햇볕에 말리면 끝이에요. 과탄산소다는 색깔 있는 수건에도 안전하게 쓸 수 있어서 걱정 없어요.

 

과탄산소다를 물에 풀어놓은 모습

 

식초로 부드럽게 냄새 제거하기

식초는 산성이라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섬유에 남은 세제 찌꺼기까지 제거해줘요. 특히 섬유유연제를 많이 쓰는 분들에게 좋은 방법이에요. 섬유유연제가 수건에 쌓이면 오히려 흡수력이 떨어지고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거든요.

 

식초 활용법은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세탁 시 헹굼 단계에서 식초 반 컵을 넣는 거예요. 세탁기 유연제 투입구에 백식초를 부으면 돼요. 두 번째는 과탄산소다처럼 담가두는 방법인데, 미지근한 물에 식초 1컵을 넣고 수건을 30분~1시간 담갔다가 세탁하면 돼요.

 

식초 냄새가 걱정될 수 있지만, 헹굼과 건조 과정에서 완전히 날아가니까 안심해도 돼요. 오히려 수건이 더 보들보들해지고 흡수력도 좋아져요. 다만 식초는 표백 효과가 없어서 얼룩 제거보단 냄새 제거와 섬유 관리에 집중한다고 보면 돼요.

 

백식초와 깨끗한 수건

수건 하나로 시작한 변화가 집안 전체의 위생 관리로 이어질 수 있어요. 과탄산소다와 식초는 수건뿐 아니라 행주, 걸레, 운동복, 침구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거든요. 이 두 가지 재료를 욕실 선반 한 켠에 두고 일주일에 한 번씩 루틴으로 만들어보세요.

 

변화는 생각보다 빨라요. 아침에 상쾌한 수건으로 세수하는 기분, 샤워 후 보송보송한 수건에 몸을 감싸는 느낌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될 거예요. 건강한 습관은 거창한 게 아니라 이런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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