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를 구우면 오븐 없이도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힐 수 있어요. 180도에서 30분, 뒤집은 후 200도에서 20분만 돌리면 군고구마 부럽지 않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구마가 완성돼요. 혼밥 간식, 다이어트 야식, 아이 영양 간식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켜 음식을 익히는 원리라 기름 없이도 겉면을 바삭하게 만들어줘요. 고구마처럼 전분과 당이 많은 식재료는 고온에서 익으면 당도가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캐러멜라이징 효과까지 얻을 수 있죠. 오븐보다 예열 시간이 짧고 관리도 간편해서 1인 가구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어요.
다만 고구마 크기와 수분 함량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다를 수 있고, 에어프라이어 모델별로 화력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세요. 개인의 상황·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로 활용하세요.

기본 레시피: 180도 30분 + 200도 20분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키친타월로 한 번 더 닦아주면 수분이 날아가 식감이 더 좋아져요. 바스켓에 고구마를 겹치지 않게 배치하고 180도로 맞춘 뒤 30분간 돌려주세요. 이때 고구마 속까지 천천히 열이 전달되면서 전분이 당으로 분해돼 달콤한 맛이 살아나요.
30분 뒤 바스켓을 꺼내 고구마를 뒤집어주고, 온도를 200도로 올린 뒤 20분 더 구워주면 끝이에요. 200도 고온에서 겉면이 살짝 캐러멜화되면서 쫀득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이 완성되죠. 중간에 뒤집어주는 과정이 고구마를 골고루 익히는 핵심 포인트랍니다.

맛과 식감 디테일
180도 저온 구간에서는 고구마 속이 부드럽게 익으면서 촉촉한 질감이 유지돼요. 200도 고온 구간에서는 겉면에 살짝 카라멜 향이 올라오면서 단맛이 한층 진해지죠. 완성된 고구마를 반으로 쪼개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면서 노란 속살이 드러나는데,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퍼져요.
실패 없이 굽기 위한 팁
- 크기 맞추기: 고구마 크기가 비슷해야 익는 정도가 고르게 맞아요. 너무 큰 고구마는 반으로 잘라 구우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 겹치지 않게 배치: 바스켓에 고구마가 서로 겹치면 공기 순환이 막혀 덜 익는 부분이 생길 수 있어요.
- 중간 체크: 30분 지나고 뒤집을 때 젓가락으로 찔러보면 익은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딱딱하면 5분 정도 더 돌려주세요.
- 예열 생략 가능: 에어프라이어는 예열 없이 바로 시작해도 되지만, 1~2분 예열하면 조리 시간이 좀 더 정확해져요.
단점으로는 한 번에 구울 수 있는 양이 오븐보다 적고, 모델에 따라 소음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있어요. 대안으로 전자레인지나 찜기로 익힌 뒤 에어프라이어로 5분만 구워 겉면만 바삭하게 마무리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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