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선보인 '별을 쫓는 소년들'은 단순한 아이돌 IP 확장을 넘어, 진지한 서사와 판타지 세계관을 결합한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투바투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웹툰과 웹소설 양쪽으로 전개되며, 마법 능력을 잃은 아이돌 그룹 '스타원'이 멸망을 앞둔 세계를 구하기 위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출처: 네이버웹툰 '별을 쫓는 소년들' 표지 캡처
하이브가 만든 '별을 쫓는 소년들', 어떤 이야기인가
'별을 쫓는 소년들'의 무대는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입니다. 주인공들은 한때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스타원'의 멤버였으나, 어느 순간 마법 능력을 잃고 평범한 존재가 됩니다. 그러던 중 세계 멸망의 징조가 나타나고, 이들은 다시 각성한 마법 능력과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하는 운명에 놓입니다.
이 작품의 특징은 아이돌과 판타지라는 두 장르를 억지로 섞지 않고, 성장과 선택이라는 보편적 주제로 자연스럽게 엮어낸다는 점입니다. 화려한 무대 위 스타가 아닌,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두려움과 책임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들의 심리 묘사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각 멤버가 겪는 내면의 변화를 중심으로 서사가 전개되기 때문에, 단순히 액션이나 마법 설정만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지 않습니다.
투바투 세계관과의 연결고리, 어떻게 확장되었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초부터 '소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성장과 연대의 세계관을 쌓아왔습니다. '별을 쫓는 소년들'은 그 세계관을 판타지 장르 안에서 재해석한 결과물입니다. 기존 뮤직비디오나 콘셉트 영상에서 암시되던 상징들이 웹툰에서는 구체적인 설정과 사건으로 확장됩니다.
하이브는 이 작품을 통해 음악만으로는 담기 어려운 서사의 깊이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실제로 웹툰 속 대사나 장면 구성에서 투바투의 앨범 콘셉트와 맞닿아 있는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별'이라는 상징은 꿈과 희망이면서 동시에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의미하며, 이는 작품 전반에 걸쳐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팬이라면 이러한 연결고리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고, 일반 독자라면 독립된 판타지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읽기 전 알아두면 좋은 팁
'별을 쫓는 소년들'은 아이돌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계관 내용을 담았기 때무에 투바투 팬이라면 앨범 콘셉트와 연결 지어 읽으면 더 깊은 이해가 가능하지만, 판타지 장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완성도 있는 구조입니다.
난이도는 중급 정도로, 복잡한 마법 체계나 세계관 설정이 있지만 친절하게 설명되므로 판타지 입문자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장면에서 폭력적 연출이나 어두운 분위기가 등장하므로, 밝고 가벼운 이야기를 선호하는 독자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은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특히 성장 서사와 판타지 세계관을 좋아하는 독자층입니다.

출처: 유튜브 '별을 쫓는 소년들 프로모션 비디오' 캡처
'별을 쫓는 소년들'의 감동을 일상에서도 이어가고 싶다면, 관련 굿즈나 음반을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투바투의 앨범 중에서 웹툰 세계관과 연결되는 곡들을 찾아 들으면 작품 이해도가 한층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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