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한 피부 표현은 세련된 메이크업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잘못 바르면 들뜸과 건조함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피부 타입별 매트립 활용법과 텍스처·지속력을 극대화하는 실전 팁을 소개합니다.

매트립의 특징과 선택 기준
매트립은 광택 없이 벨벳처럼 보송한 마무리감을 주는 립 제품입니다. 틴트형, 리퀴드형, 무스형 등 텍스처가 다양하고, 제품마다 발색 강도와 지속력이 달라 자신의 입술 상태와 메이크업 스타일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
선택 시 고려할 기준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발림성과 건조감입니다. 매트 제형은 수분이 적어 발림이 뻑뻑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입술이 당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 발색력과 색 지속력입니다. 한 번 바르고 오래 유지되는지, 식사 후에도 색이 남아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입술 각질과의 상성입니다. 각질이 많으면 매트립이 들뜨거나 얼룩덜룩하게 발리므로 사전 관리가 필수입니다.

매트립 지속력을 높이는 실전 팁
매트립의 최대 단점은 건조함과 각질 들뜸입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바르기 전 입술 각질 제거와 보습이 필수입니다. 립 스크럽은 일주일에 1~2회, 립밤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발라 입술 결을 매끄럽게 유지해야 합니다.
매트립을 바를 때는 한 번에 두껍게 바르지 말고, 얇게 여러 겹 레이어링하는 것이 지속력과 발색 모두에 유리합니다. 첫 레이어를 바른 후 10~15초 정도 입을 벌려 건조시킨 뒤, 두 번째 레이어를 중앙부터 가볍게 두드려 발라 주면 색이 더 선명하게 정착됩니다.
식사 후에는 입술을 물티슈로 강하게 닦지 말고, 냅킨으로 가볍게 눌러 주는 것만으로도 색이 많이 남습니다. 보정이 필요하면 입술 중앙만 다시 톡톡 두드려 발라 그라데이션 효과를 살리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매트립 vs 글로시 립: 어떤 선택이 나에게 맞을까?
매트립은 세련되고 트렌디한 인상을 주지만, 건조함과 각질이 신경 쓰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글로시 립은 촉촉하고 볼륨감 있지만, 번짐과 지속력 면에서 아쉬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입술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종일 외근이 많고 터치업이 어렵다면 매트립이, 실내 근무가 많고 수시로 보정할 수 있다면 글로시 립이 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미 매트 제형도 많아 두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대안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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