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서 꺼낸 얼음 박힌 블루베리와 마트에서 갓 사온 딸기, 영양분 차이가 정말 클까요? 오늘은 냉동 과일과 생과일의 영양소 차이를 과학적 근거로 비교해 드려요. 가격 부담, 보관 편의성, 비타민 손실률까지 3가지 기준으로 체크해 보시면 됩니다.
냉동 과일, 영양소가 덜할까?
수확 직후 급속냉동한 과일은 비타민 C 손실이 생과일보다 적을 수 있어요. 생과일은 유통·보관 과정에서 빛과 온도에 노출되어 비타민 C가 최대 30% 줄어들지만, 냉동 과일은 수확 후 몇 시간 내 영하 18도로 얼려 손실을 최소화해요. 단, 냉동 전 데치는 블랜칭 과정에서 수용성 비타민(비타민 C, B군)이 일부 빠져나갈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두세요.

생과일의 장점, 식감과 신선함
아삭한 사과의 식감, 톡 터지는 포도알의 쫀득함은 냉동으로 재현하기 어려워요. 냉동 과정에서 세포벽이 파괴되어 해동 후 물러지는 식감이 나타나고, 당도는 유지되지만 산미와 향은 약해질 수 있어요. 다만 스무디, 빙수, 베이킹용으로 쓰면 식감 차이는 크게 문제되지 않고, 오히려 얼린 상태 그대로 갈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영양소 손실, 어떻게 최소화할까?
냉동 과일은 해동 없이 바로 조리하거나 갈아 먹으면 비타민 손실을 줄일 수 있어요. 생과일은 구매 후 냉장 보관하되,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고 먹기 직전 세척하면 비타민 C 유지에 도움이 돼요. 두 가지 모두 장점이 있으니, 스무디·요거트에는 냉동 과일, 간식·샐러드에는 생과일로 용도를 나눠 드시면 좋아요.
홈파티와 다이어트, 어떤 과일 선택할까?
홈파티에서 과일 플레이팅을 할 때는 생과일의 색감과 식감이 화려해요. 다이어트 중이라면 냉동 과일을 아이스 큐브처럼 얼려 물에 띄우거나, 요거트에 섞어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가요. 단, 냉동 과일 중 설탕 시럽이 첨가된 제품은 피하고, 100% 과일만 든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해요.

집에서 간단히 냉동 과일을 활용해 보고 싶다면 아래 재료들을 참고해 보셔도 좋아요. 냉동 믹스베리나 냉동 망고는 스무디 베이스로 인기가 많고, 진공 밀폐 용기는 생과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냉동 과일과 생과일, 영양분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보관 편의성과 계절 가격 변동을 고려하면 냉동도 훌륭한 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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