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장면이 바뀌고, 시간이 흐르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자연스러운 흐름 뒤에는 씬(#)과 컷이라는 두 가지 개념이 숨어 있습니다. 영상 제작을 배우거나, 시나리오를 쓰거나, 편집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이 둘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오늘은 씬과 컷을 어떻게 구별하는지, 실제 작업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씬(#)이란 무엇인가
씬은 하나의 장면 단위를 의미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행동들이 하나의 씬을 구성합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 전체가 하나의 씬입니다. 장소나 시간이 바뀌면 새로운 씬이 시작됩니다. 시나리오에서는 보통 '#1. 카페 - 낮'처럼 번호와 함께 장소, 시간을 표기합니다. 씬은 이야기의 큰 흐름을 만드는 단위이며, 하나의 씬 안에는 여러 개의 컷이 들어갑니다.

컷의 정의와 역할
컷은 카메라가 한 번 촬영을 시작해서 멈출 때까지의 영상 조각입니다. 편집에서는 하나의 연속된 화면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앞서 말한 카페 씬에서 여자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장면, 남자가 커피를 마시는 장면, 두 사람을 함께 담은 투샷 장면이 각각 다른 컷입니다. 하나의 씬은 보통 수십 개의 컷으로 구성됩니다. 컷이 바뀔 때마다 시점이나 구도가 달라지며, 이를 통해 감정의 변화나 긴장감을 표현합니다.
씬과 컷을 구별하는 기준
씬과 컷의 가장 큰 차이는 '시간과 공간의 연속성'입니다. 씬은 시공간이 바뀌면 나뉘지만, 컷은 같은 씬 안에서도 카메라 각도나 대상만 바뀌어도 나뉩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한 씬을 여러 각도에서 여러 번 찍어 다양한 컷을 확보합니다. 편집 단계에서는 이 컷들을 조합해 하나의 완성된 씬을 만듭니다. 초보자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지점이지만, '장소와 시간이 바뀌면 씬, 카메라 시점만 바뀌면 컷'이라고 기억하면 쉽습니다.

영상 작업을 시작한다면 씬 리스트를 먼저 작성해 보세요. 전체 이야기를 씬 단위로 나누고, 각 씬에서 필요한 컷들을 미리 계획하면 촬영과 편집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시나리오 작성법 책이나 영상 편집 입문서를 곁에 두면 용어와 구조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태블릿이나 노트북도 실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작품이 마음에 드셨다면, 여운을 오래 가져갈 수 있는 아이템들을 아래에서 함께 골라 보셔도 좋겠습니다.
각자 작업 환경과 목적이 달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니, 본인에게 맞게 가볍게 수정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방문이나 구매 전 공식 홈페이지나 판매 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개인의 상황과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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