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장거리 이동 후 한쪽 다리 부종은 고령자 혈전 신호입니다.
- 좁은 차 안 장시간 앉으면 고령자 혈전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 한쪽 다리 부종, 통증, 열감 시 즉시 의료진 상담하세요.
- 2시간마다 걷고, 좌석에서 발목 스트레칭이 필수입니다.
- 압박스타킹 착용, 수분 섭취로 혈전 위험을 낮추세요.
이런 분들이 읽으시면 좋습니다
- 여름 휴가철 장거리 차량 이동을 계획하는 60대 이상 고령자
-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가진 중장년층과 보호자
- 장거리 이동 후 한쪽 다리 부종이나 통증을 경험한 분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를 4시간 이상 달리다 휴게소에 내렸을 때, 한쪽 다리만 유독 묵직하고 부어오른 경험이 있는 고령자가 적지 않다. 단순 피로로 넘기기 쉽지만, 다리 정맥에 혈전이 생겨 혈액순환이 막힌 심부정맥 혈전증일 수 있다. 고령자는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혈액 응고가 촉진돼 이 질환에 매우 취약하며, 혈전이 폐혈관으로 이동하면 호흡곤란과 심폐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장거리 이동 전후 예방과 증상 확인이 필요하다.

좁은 차 안 장시간 앉기, 고령자 다리 정맥에 혈전 쌓인다
차량 좌석은 비행기 이코노미석만큼 움직임이 제한돼, 4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다리 정맥 혈류 속도가 저하되고 혈전이 쉽게 생성된다. 고령자는 혈관 노화로 정맥 판막 기능이 약해져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다리에 고이는 상황이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
[차 안에서 혈전이 생기기 쉬운 고령자 상태]
-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중 한 가지 이상 진단받았다
- 최근 3개월 이내 수술을 받았거나 거동이 불편하다
- 하지 정맥류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 비만이거나 흡연 중이다
→ 2개 이상 해당하면 장거리 이동 전 의료진과 예방 조치 상담
한쪽 다리만 붓고 단단해지면, 단순 피로와 구분해야
심부정맥 혈전증은 다리 전체가 아니라 한쪽 다리에만 증상이 집중되는 특징이 있다. 걷거나 발목을 위로 젖힐 때 종아리나 허벅지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고, 피부가 붉거나 푸른빛을 띠며 만졌을 때 열감이 동반되면 혈전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심부정맥 혈전증 의심 증상 체크]
- 장거리 이동 후 한쪽 다리만 유독 심하게 부었다
- 종아리나 허벅지를 누르면 단단하고 통증이 있다
- 다리 피부가 붉거나 푸른빛을 띠고 열감이 느껴진다
- 발목을 위로 젖히면 종아리에 찌릿한 통증이 생긴다
→ 2개 이상 해당하면 증상 발생 시점과 부위를 기록하고 즉시 의료진 상담

2시간마다 차에서 내려 걷기, 좌석에서 발목 스트레칭
고령자는 장거리 이동 중 2시간에서 3시간마다 휴게소에 내려 5분 이상 걸으며 다리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필수다. 차에서 내릴 수 없는 구간에서는 좌석에 앉은 채로 발목을 굽혔다 폈다 하는 스트레칭을 반복하고, 까치발 동작으로 종아리 근육을 수축시켜 정맥 펌프 작용을 유지한다.
[차 안에서 실천 가능한 혈전 예방 행동]
- 2시간에서 3시간마다 차에서 내려 5분 이상 걸었다
- 좌석에서 발목을 위아래로 굽혔다 폈다 10회 이상 반복했다
- 종아리와 발을 손으로 주물러 혈액순환을 도왔다
- 물을 수시로 마시고 술은 피했다
→ 미실행 항목이 있으면 다음 휴게소에서 즉시 실천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 수분 섭취와 느슨한 의류 선택
장거리 이동 전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 다리 정맥 압력을 줄여 혈전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몸에 조이는 옷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느슨한 의류를 선택하고,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되 카페인과 술은 제한한다. 하지 정맥류가 있는 고령자는 혈전 발생 위험이 9배 이상 높아지므로 출발 전 의료진과 예방 조치를 상의한다.
[장거리 이동 전 준비 사항 체크]
-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준비했다
- 몸에 조이지 않는 느슨한 옷을 입었다
- 500밀리리터 물병을 준비해 수시로 마셨다
- 만성질환 복용 약을 챙겼고 혈전 위험 여부를 의료진과 확인했다
→ 해당하지 않는 항목이 있으면 출발 전 준비 보완
심부정맥 혈전증은 고령자에게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며, 장거리 차량 이동 시 의식적으로 움직이고 수분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한쪽 다리 부종과 통증이 반복되면 단순 피로로 넘기지 말고 증상 발생 시점과 부위를 기록해 의료진 상담으로 연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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