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장마철 젖은 신발은 발톱 주위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 빗물 오염과 신발 속 세균이 발 피부를 통해 침투합니다.
- 발톱 주위가 붓고 통증이 있다면 조갑주위염을 의심하세요.
- 젖은 신발은 즉시 건조하고 발은 깨끗이 씻어 말리세요.
-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내원하여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이런 분들이 읽으시면 좋습니다]
- 장마철 외출 후 젖은 신발을 자주 신발장에 넣어두는 성인
- 발톱 주위가 붓고 통증이 반복되는 중장년층 당사자
- 가족의 발 위생 관리를 챙기는 보호자

장마철 빗물에 젖은 신발을 현관에 그대로 두었다가 며칠 뒤 발톱 주변이 붓고 누르면 고름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젖은 신발 내부의 습한 환경은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 발 피부가 약해진 상태에서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빗물과 신발 내부 습기가 만드는 세균 번식 환경
장마철 빗물에는 대기 중 먼지나 각종 오염물질이 섞일 수 있다. 여기에 땀과 빗물로 젖은 신발을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면 내부의 습도가 높아져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특히 운동화나 가죽 구두의 안창은 공기 순환이 제한돼 습기가 오래 남기 쉽다. 발 피부 역시 밀폐된 신발 속에서 땀에 젖어 각질이나 미세한 상처가 생길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젖은 신발을 반복해서 신으면 발톱 주변 피부를 통해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커진다.
[빗물 노출 후 발 감염 위험 신호]
- 젖은 신발 내부가 장시간 축축한 상태로 유지된다
- 발가락 사이와 발톱 주변 피부가 불거나 벗겨진다
- 발톱을 깎은 뒤 주변에 미세한 상처가 생겼다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 침투로 발톱 주위염 발생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등에 따르면 발톱 주위염(조갑주위염)은 손발톱 주변 피부가 손상된 틈으로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나 칸디다 같은 진균이 침투하면서 발생할 수 있다.
젖은 신발을 오래 신으면 발 피부가 불어 외부 자극에 약해질 수 있고,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주변 각질을 뜯은 부위가 세균의 침투 경로가 될 수 있다. 초기에는 발톱 주변이 붉게 붓고 통증이나 열감이 나타나며, 진행되면 노란 고름이 생길 수 있다.
고름이 차거나 통증과 부기가 심해진다면 단순한 피부 자극으로 여기지 말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당뇨병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경우에는 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발톱 주위염 초기 확인 신호]
- 발톱 주변이 붉게 붓고 누르면 통증이 있다
- 발톱 주변에 열감이나 부기가 지속된다
- 노란 고름이 나오거나 발톱 색이 변한다
젖은 신발 즉시 건조하고 발은 깨끗하게 관리
빗물에 젖은 신발은 귀가 후 겉면과 내부의 물기를 닦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충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신문지나 마른 종이를 신발 안에 넣어 습기를 흡수시키는 방법도 활용할 수 있으며, 젖은 상태가 지속되지 않도록 중간에 교체한다.
발은 흐르는 물과 비누로 씻은 뒤 발가락 사이와 발톱 주변까지 완전히 건조한다. 발톱을 자를 때는 너무 짧게 자르거나 모서리를 깊게 파지 않아 피부 손상을 줄이는 것이 좋다.
땀 흡수가 잘되는 양말을 착용하고 꽉 끼는 신발은 피한다. 신발을 여러 켤레 번갈아 신으면 한 켤레가 충분히 건조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신발에 소독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소재 손상 여부와 제품 사용법을 확인해야 한다.
[젖은 신발 건조와 발 관리 기준]
- 젖은 신발은 즉시 물기를 닦고 충분히 건조한다
- 발을 씻은 뒤 발가락 사이와 발톱 주변까지 완전히 말린다
- 발톱은 너무 짧게 자르지 않고 피부 손상을 피한다
- 붓기·통증·고름이 반복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다
장마철에는 젖은 신발과 높은 습도로 발 피부가 약해지면서 발톱 주위염 등 족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젖은 신발은 방치하지 말고 충분히 건조하고, 발 역시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발톱 주변의 붓기와 통증이 지속되거나 고름이 생긴다면 무좀이나 내성발톱 등 다른 질환 가능성도 있는 만큼 자가 관리만 이어가기보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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