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들도 진짜 많이 꾸미고 다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로션 하나 바르는 것도 뭐라 했는데, 이제는 메이크업 베이스에 쿠션까지 쓰는 시대가 왔어요. 출근길 지하철에서 남성분들이 거울 보며 정리하는 모습도 이상하지 않은 요즘, 이왕 시작할 거 제대로 알고 하면 좋잖아요?

기초는 역시 스킨케어부터
아무리 좋은 메이크업도 피부가 엉망이면 소용없어요. 남성 피부는 피지 분비가 많고 각질이 두꺼운 편이라 지성·복합성 타입이 많아요. 세안 후 3초 안에 바르는 토너로 수분 공급하고, 유·수분 밸런스 맞춰주는 로션까지가 기본이에요.
특히 면도 후 민감해진 피부엔 진정 성분 든 제품이 필수랍니다. 알로에·센텔라 같은 성분 체크해보고, 번들거림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처 선택하면 출근 전에도 부담 없어요.
얼굴 톤 정리는 쿠션 하나로
회의나 미팅 전, 얼굴 톤만 살짝 정리해도 인상이 달라져요. 남성용 쿠션은 커버력보다 자연스러운 톤업이 포인트에요. 쿨톤이면 핑크 베이스, 웜톤이면 옐로우 베이스 선택하고, 얇게 두드려 펴 바르면 화장한 티 안 나요.
지속력 좋은 제품으로 고르면 오후까지 번들거림 없이 깔끔하게 유지된답니다. 데일리로 쓰기 좋은 쿠션 하나 챙겨두면 급한 약속 전에도 자신감이 생겨요.
눈썹 정리는 센스의 시작
눈썹만 정돈해도 세련된 인상으로 바뀌어요. 자연스럽게 결 채우는 눈썹 펜슬이나 파우더 타입 추천해요. 본인 머리 색보다 한 톤 밝은 색 고르면 부드러운 느낌이 난답니다.
외출 전 빈 곳만 살짝 채우고, 스크루 브러시로 결 정리하면 끝이에요. 처음엔 어색해도 며칠 연습하면 30초 안에 가능해요.

향수는 마지막 완성
은은한 향 하나면 기억에 남는 사람이 돼요. 출근엔 시트러스·우디 계열 가벼운 향, 저녁 약속엔 머스크·앰버 같은 깊은 향을 추천해요. 손목·목덜미에 한두 번 뿌리고 비비지 말고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두면 된답니다.
TPO에 맞춰 향 바꿔가며 쓰면 상황별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고, 본인만의 시그니처 향 찾는 재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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