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복부 수술 직후엔 걷기와 복식 호흡만 권장됩니다.
- 상처 아문 1주 후, 팔다리 위주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하세요.
- 복부 스트레칭은 최소 2개월 이후 의료진 허가 후 진행하세요.
- 복부에 힘주는 동작은 상처 벌어짐, 유착 위험을 높입니다.
- 통증이 있다면 즉시 중단하고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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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장·복부성형 수술을 받은 50대 후반 이상 당사자
- 부모님의 복부 수술 후 회복을 돕는 가족·보호자
- 수술 후 스트레칭 시작 시기와 안전 기준을 확인하려는 독자
복부 수술을 받은 뒤 상처가 아물고 나면 언제부터 몸을 움직여도 되는지 궁금해진다.
수술 직후에는 걷기와 호흡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복부를 직접 늘리는 스트레칭을 언제부터 해도 안전한지 판단 기준이 필요하다.

수술 직후는 호흡과 걷기만
수술 다음날부터 침상 밖으로 나와 짧게 걷는 것은 권장된다. 걷기는 장 운동을 돕고 혈전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 시기에는 복부를 늘리거나 비트는 스트레칭을 하지 않는다.
복식 호흡도 초기부터 가능하다. 누워서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배가 부드럽게 올라왔다 내려가는 것을 느끼는 정도로만 진행한다. 배에 힘을 주거나 숨을 참지 않는다.
상처 안정 후 팔다리 위주 스트레칭
상처가 아물고 통증이 줄어든 뒤 대개 4일에서 7일 또는 1주 전후부터 팔과 다리 위주의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할 수 있다. 이때도 복부에 압력이 걸리는 동작은 피한다.
[수술 직후 1주 이내 안전한 동작 기준]
- 침상에서 일어나 걷기
- 앉아서 팔 돌리기
- 다리 들기는 누운 채로 한쪽씩 천천히
- 복부 비틀기·윗몸일으키기 금지
- 통증이 있으면 중단
의자에 앉아 양팔을 가볍게 벌렸다가 모으는 동작이나 발목을 돌리는 정도가 적당하다. 보호자나 간병인이 함께 있으면 자세를 확인받는 것이 안전하다.

복부 스트레칭은 최소 2개월 이후
복부를 직접 늘리는 스트레칭이나 복부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은 보통 4주에서 6주 이후부터 검토된다.
개복 수술이나 복부성형처럼 상처가 큰 경우에는 3개월 이후로 미루는 것이 권고된다. 고령일수록 회복 속도가 느려 더 보수적으로 접근한다.
복부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은 상처가 벌어지거나 유착이 생기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플랭크, 윗몸일으키기, 코어운동처럼 배에 압력이 걸리는 동작은 초기에 피해야 한다.
[복부 스트레칭 시작 전 확인 항목]
- 상처 부위에 통증이나 당김이 없는지
- 복대를 착용하고 있는지 여부
- 의료진이 운동 시작을 허가했는지
- 식사 직후가 아니라 최소 30분 경과했는지
- 동작 중 출혈이나 붓기 증가가 없는지
가벼운 복식 호흡으로 유착 예방
상처가 아문 뒤에도 복부 근육을 직접 늘리지 않고 복식 호흡을 이어가는 것이 유착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의자에 앉아 허리를 펴고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 뒤 배가 자연스럽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낀다. 숨을 참거나 배를 억지로 밀어내지 않는다.
호흡 후에는 입으로 천천히 내쉬며 배가 가라앉는 것을 확인한다.
하루에 5회에서 10회 정도 반복하며, 통증이 있으면 중단한다. 이 방법은 복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장 운동과 혈액 순환을 돕는 방법으로 거론된다.
[복식 호흡 실천 기준]
- 의자에 앉아 허리를 펴고 시작
-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기
- 배를 억지로 밀어내지 않기
- 통증 없는 범위에서만 진행
- 하루 5회에서 10회 반복
의료진 허가 후 단계별로 진행
복부 스트레칭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료진의 허가를 받는다. 수술 종류, 상처 상태, 나이, 동반질환에 따라 시작 시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허가를 받은 뒤에도 의자에 앉아 상체를 살짝 펴는 가벼운 동작부터 시작한다.
팔을 천천히 위로 올리며 가슴을 펴는 정도가 적당하다. 배를 비틀거나 앞으로 숙이는 동작은 나중으로 미룬다.
동작 중 또는 후에 상처 부위가 당기거나 통증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의료진과 상의한다.
복부 수술 후 회복은 서두르지 않고 몸 상태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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