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HOT 문화 푸드 여행 스포츠 라이프 건강 실버 뷰티 패션 경제 IT

서비스 정보

사이트 소개 문의하기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그 사람 이름이 뭐였지?” 반복되는 단어 찾기…건망증과 치매 차이는?

핵심 요약

  • 이름이나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고 모두 치매는 아닙니다.
  • 힌트 후 기억나면 건망증, 힌트 줘도 안 나면 치매일 수 있습니다.
  • 일상생활에 반복적 실수가 생기면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다.
  • 같은 질문 반복 등 변화를 기록해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이런 분들이 읽으시면 좋습니다

  • 물건이나 사람 이름이 바로 떠오르지 않아 불안한 중장년층
  • 부모님이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익숙한 길에서 헤매는 모습을 본 가족
  • 깜빡하는 일이 잦아져 치매 초기인지 궁금한 독자

생성된 이미지

건강검진 후 “요즘 이름이 잘 안 떠올라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물건 이름이나 아는 사람의 이름, 평소 쓰던 단어가 입안에서 맴돌지만 바로 나오지 않는 경험은 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이름을 잊었는지가 아니라 힌트를 줬을 때 기억이 되살아나는지,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는지를 함께 살피는 것이다.

Q. 이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치매인가요?

이름이나 단어가 바로 떠오르지 않는 것만으로 치매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잠시 생각한 뒤 스스로 기억하거나 힌트를 들었을 때 “아, 맞다” 하고 떠오른다면 일시적인 건망증일 가능성이 있다.

반면 치매에서는 최근 있었던 일이나 사람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힌트를 줘도 기억이 잘 되살아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단어 하나가 떠오르지 않는 현상보다 기억력 저하가 반복되고 범위가 넓어지는지를 살펴야 한다.

[이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 확인할 기준]

  • 힌트를 주면 기억이 되살아나는지
  •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기억할 수 있는지
  • 같은 질문이나 내용을 반복하는지

Q. 깜빡하는 것과 치매를 가르는 기준이 있나요?

일상생활의 변화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건망증은 자신이 깜빡했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기억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지기능이 저하되면 기억 문제 자체를 잘 인식하지 못하거나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

기억력 외에도 돈 계산, 약속 관리, 전화 사용, 길 찾기 등 익숙하게 해오던 일에서 실수가 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치매에서는 기억력뿐 아니라 언어능력, 판단력, 계산 능력, 공간지각력 등 여러 인지기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광고

[건망증과 치매를 가르는 생활 변화]

  • 본인이 기억력 저하를 자각하는지
  • 힌트를 주거나 시간이 지나도 기억하지 못하는지
  • 돈 계산·길 찾기·약속 관리에서 반복적인 실수가 생기는지

Q. 같은 질문을 반복하면 치매를 의심해야 하나요?

같은 질문을 짧은 시간 안에 반복하거나 최근 대화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잦다면 확인이 필요하다. 평소 잘 다니던 길에서 헤매거나 시간과 장소를 혼동하고, 익숙한 일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가족이 이런 변화를 발견했다면 날짜와 상황을 기록해 두는 것이 좋다. 단순히 “기억력이 나빠졌다”고 전달하는 것보다 어떤 행동이 언제부터 얼마나 반복됐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족이 관찰할 신호]

  • 같은 질문이나 이야기를 반복하는지
  • 익숙한 길에서 헤매거나 평소 하던 일을 어려워하는지
  • 시간·장소를 혼동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지

Q. 치매 평가는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기억력 저하가 반복되거나 일상생활 변화가 나타난다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신경과 등에서 인지기능 평가를 받아볼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대상자에 따라 선별검사와 상담 등을 지원하므로 거주지 센터의 이용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진료 전에는 같은 질문을 반복한 날짜와 횟수, 길을 헤맨 상황, 돈 계산이나 약속 관리에서 생긴 변화 등을 정리한다. 복용 중인 약과 기저질환, 최근 건강검진 결과도 함께 준비하면 평가에 도움이 된다.

[치매 평가 전 준비할 기록]

  • 반복적인 질문이나 기억 착오가 나타난 날짜와 상황
  • 길 찾기·계산·약속 관리 등 일상생활 변화
  • 복용 약과 기저질환, 최근 검사 결과

이름이나 단어가 잠시 떠오르지 않는 것만으로 치매를 판단할 수는 없다. 다만 힌트를 줘도 기억이 되살아나지 않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하고, 익숙한 일상생활에서 실수가 늘었다면 단순 건망증으로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변화를 기록해 상담과 인지기능 평가에 활용하면 원인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Trending Now
@keyframes hw-spin { to { transform: rotate(360de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