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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값 부담된다면 ‘못난이 과일’ 주목…일반 상품보다 저렴하게 사는 법

핵심 요약

  • 과일은 흠과나 상생과일로 일반 상품보다 30% 내외 저렴합니다.
  • 못난이 과일은 표면 상처보다 과육 상태를 먼저 확인해 고르세요.
  • 구매한 과일은 생과일용과 건조·냉동용으로 나눠 보관 흐름을 정합니다.
  • 과일은 얇게 썰어 말리거나 냉동해 명절 이후에도 낭비 없이 활용하세요.
  • 냉동 과일은 -18℃ 이하에서 6개월 이상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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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준비로 과일을 대량 구매할 계획이 있는 가정
  • 과일 가격 부담을 줄이면서도 신선한 상태로 보관하고 싶은 독자
  • 남은 과일을 버리지 않고 건조·냉동 방식으로 활용하려는 독자

과일 구매 부담이 갈수록 커진다. 겉모양이 조금 못생긴 흠과나 상생과일(비정형과)은 신선도와 맛에서 일반 상품과 거의 차이가 없다.

가격의 경우 판매처나 프로모션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상품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처나 시기에 따라 30% 내외 또는 그 이상의 할인율이 적용되기도 해 예산을 아끼는 데 큰 도움이 된다.

50대 중반 여성이 주방 테이블 위에 놓인 사과와 배를 살피며 표면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 얇은 반팔 블라우스 차림

표면 상처보다 과육 상태를 먼저 확인한다

못난이 과일은 표면에 작은 흠집이나 색 얼룩이 있지만, 과육까지 상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핵심이다. 껍질이 쭈글쭈글하거나 눌렀을 때 무른 느낌이 있으면 이미 숙도가 지나친 상태로 보관 기간이 짧아진다.

직거래 장터나 산지직송 상품을 활용하면 유통 단계가 줄어 가격 부담을 더 낮출 수 있다. 대용량 구매 시에는 배송 직후 과일을 하나씩 확인해 무른 부분이 있는 것부터 골라내 먼저 먹는다.

제철 과일을 고르면 가격이 더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 추석 시기에는 사과, 배, 샤인머스캣처럼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품목도 못난이 상품으로 나오는데, 맛과 영양 차이는 거의 없고 가격만 낮다.

[과일 고를 때 우선 확인할 기준]

  • 표면 상처가 과육까지 이어지지 않았는지 눌러 확인
  • 껍질이 단단하고 쭈글거림이 없는지 육안 점검
  • 무게감이 있고 특유의 향이 나는지 손으로 들어 비교

생과일용과 건조용을 나눠 보관 흐름을 정한다

과일을 사온 직후 당장 먹을 것과 나중에 먹을 것을 먼저 분류한다. 약간 무르기 시작한 과일은 빨리 먹고, 단단한 과일은 냉장 보관으로 신선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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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지 않은 상태로 냉장고에 두면 습기가 줄어 신선도가 더 오래 유지되는 과일이 있다. 딸기는 특히 씻기 전에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대량으로 구매한 과일 중 일부가 조금 무르거나 상처가 생긴 경우에는 빨리 먹거나 냉동해 스무디나 콤포트처럼 활용하는 방법으로 전환한다.

냉동 보관 시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미리 잘라두면 해동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60대 초반 남성이 주방 조리대에서 사과를 얇게 썰어 건조망에 펼쳐 놓는 장면, 밝은 색 반팔 셔츠 차림

얇게 썰어 말린 뒤 냉장·냉동으로 이어간다

과일을 말릴 때는 얇게 썰어 건조망이나 채반에 겹치지 않게 펼쳐 놓는다. 두께가 일정해야 마르는 시간이 비슷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면 곰팡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햇볕에 말리는 방식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비용 부담이 없고, 식품건조기를 쓰면 온도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일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건조가 끝난 과일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습기를 차단할 수 있다.

냉동 보관은 건조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과일을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지퍼백에 담아 공기를 뺀 상태로 냉동실에 넣는다.

냉동 과일은 스무디나 요거트에 바로 섞어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과일 건조·냉동 보관 시 확인 기준]

  • 건조는 두께를 0.5센티미터 이내로 일정하게 자르기
  • 건조망에 펼칠 때 과일끼리 붙지 않게 간격 두기
  • 냉동은 물기 제거 후 지퍼백에 담아 공기 빼고 밀봉
  • 냉동 과일은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올바르게 밀봉하여 -18℃ 이하에서 냉동 보관 시 6개월 이상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과일 종류에 따라 더 길게도 보관이 가능함

과일은 모양보다 숙도와 과육 상태를 먼저 보고 고른다. 남은 과일은 생과일로 먹을 것과 건조·냉동용을 나눠 보관 흐름을 정하면 버리는 양을 줄일 수 있다. 얇게 썰어 말리거나 냉동 보관으로 이어가면 명절 이후에도 과일을 낭비 없이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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