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는 뭔가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걸 찾게 되죠. 해파리 냉채는 톡 쏘는 식감과 상큼한 양념이 어우러져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최고의 반찬이에요. 중식당에서나 먹던 별미를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답니다. 해파리의 쫄깃쫄깃한 식감에 아삭한 채소가 더해지면 씹는 맛이 일품이에요. 다이어트 중이라면 저칼로리 고단백 식재료인 해파리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해파리 냉채 재료, 이것만 있으면 준비 끝
해파리 냉채를 만들기 위해서는 염장 해파리 200g이 기본이에요. 오이 1개, 당근 반개, 홍고추 1개 정도면 색감도 예쁘고 영양도 풍성해져요. 양념장에는 식초 2큰술, 설탕 1.5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마늘 반 큰술, 통깨 약간이 들어가요. 여기에 겨자를 조금 넣으면 톡 쏘는 맛이 더해져서 중식당 스타일에 가까워져요.
염장 해파리는 온라인이나 마트 건어물 코너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집에서 간단히 이 분위기를 내보고 싶다면 아래 재료들을 참고해 보셔도 좋아요. 신선한 염장 해파리와 품질 좋은 참기름이 맛을 좌우하거든요.
해파리 냉채 레시피, 단계별로 따라하기
먼저 염장 해파리를 찬물에 3~4시간 정도 담가 염분을 빼주세요. 중간에 두세 번 물을 갈아주면 더 깔끔해요. 짠맛이 확 빠지면 끓는 물에 10초 정도만 데쳐서 바로 찬물에 헹궈내세요. 이때 너무 오래 데치면 해파리가 물러지니까 주의해야 해요. 물기를 꽉 짜서 한입 크기로 잘라두면 준비 완료예요.
오이와 당근은 곱게 채 썰어주세요.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짜면 아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돼요. 홍고추도 어슷하게 썰어서 색감 포인트를 주세요. 양념장은 식초, 설탕, 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을 한 볼에 넣고 잘 섞어주면 끝이에요. 겨자를 더하면 알싸한 맛이 더해져서 더욱 중독적이에요.
준비한 해파리와 채소를 큰 볼에 담고 양념장을 부어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통깨를 뿌려주면 고소함까지 더해져요. 냉장고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양념이 잘 배어서 더 맛있어요. 먹기 직전에 한 번 더 버무려주면 간이 고루 스며들어 완벽해요.

해파리 냉채 맛있게 즐기는 팁
해파리 냉채는 차갑게 먹어야 제맛이에요. 여름철 식욕이 없을 때 차가운 냉면이나 막국수 위에 올려 먹으면 별미예요. 혼밥할 때도 밥 한 공기에 해파리 냉채 한 접시면 든든한 한 끼가 완성돼요. 홈파티 메뉴로도 손색없는데, 미리 만들어두면 손님 대접하기에도 편하고 보기에도 화려해요.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으면 2~3일은 먹을 수 있어요. 다만 오래 두면 채소에서 물이 나와 맛이 떨어지니까 가급적 당일이나 다음날까지 먹는 게 좋아요. 양념은 먹기 직전에 버무리는 것도 식감을 살리는 방법이에요.
해파리 냉채로 여름 식탁 완성하기
해파리 냉채는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비주얼과 맛을 자랑하는 요리예요. 쫄깃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양념이 입안 가득 퍼지면 더위도 싹 가시는 기분이에요. 다이어트 중이라면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고,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해파리 냉채 한 접시 만들어보세요. 가족들도 색다른 맛에 깜짝 놀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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