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리뷰 여행 푸드 라이프 문화 뷰티 패션 경제 스포츠

두바이 초콜릿이 유행하는 지금, 두바이의 진짜 매력을 만나볼까요?

요즘 두바이 초콜릿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요. 피스타치오 크림과 크런치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조합 덕분에 전 세계가 두바이에 주목하고 있죠. 하지만 두바이의 진짜 매력은 초콜릿 그 이상이에요. 뜨거운 사막의 태양 아래 반짝이는 유리와 황금빛 건축물들, 에어컨이 뿜어내는 시원한 공기와 아라비아 향신료의 은은한 향기가 어우러진 이 도시는 그 자체로 거대한 테마파크 같아요.

 

3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은 현대와 전통, 자연과 인공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에요. 오늘은 두바이를 대표하는 세 곳의 명소를 통해 이 놀라운 도시의 진면목을 소개해 드릴게요.

 

Trending Now
@keyframes hw-spin { to { transform: rotate(360deg); } }

두바이 스카이라인 전경

 

하늘을 찌르는 꿈,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부르즈 칼리파예요. 높이 828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이곳은 단순한 마천루가 아니라 인간의 도전 정신이 빚어낸 예술품이에요. 건물 외관은 사막의 백합 꽃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고, 163층에 달하는 규모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해요.

 

전망대는 124층과 148층 두 곳이 있는데, 예약은 필수예요. 특히 일몰 시간대는 최소 2주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요. 전망대에 오르면 사막과 바다, 그리고 도시가 만들어내는 파노라마가 펼쳐지는데, 이 순간만큼은 정말 세상 꼭대기에 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15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다양하고, 시간대와 층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건물 아래 두바이 몰과 연결되어 있어 쇼핑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분수쇼는 꼭 봐야 할 명물이에요.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에서 본 두바이 시내

 

인공 섬의 정점, 팜 주메이라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야자수 모양을 한 팜 주메이라는 인간이 만든 가장 대담한 프로젝트 중 하나예요. 2001년부터 시작된 이 거대한 인공 섬 프로젝트는 두바이의 해안선을 무려 520km나 늘렸어요. 섬 끝에 자리한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은 이곳의 랜드마크로,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팜 주메이라를 제대로 경험하려면 모노레일을 타보는 것을 추천해요. 아틀란티스역까지 이어지는 5.4km 구간을 달리며 야자수 형태의 섬 전체를 조망할 수 있죠. 편도 요금은 약 7,000원 정도로 부담 없는 가격이에요.

 

아쿠아벤처 워터파크는 중동 최대 규모로, 30개 이상의 슬라이드와 어트랙션이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10만 원인데, 호텔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로스트 챔버스 아쿠아리움에서는 6만 5천 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고, 특히 상어와 가오리가 유영하는 대형 수조 앞에 서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팜 주메이라 전경과 아틀란티스 호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두바이 몰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하나의 도시 같은 두바이 몰은 1,200개 이상의 매장이 입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예요. 하지만 이곳의 진짜 매력은 쇼핑 그 이상이에요. 실내 아쿠아리움, 아이스링크, VR 파크, 키자니아까지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가득해요.

 

두바이 아쿠아리움은 1,000만 리터의 물이 담긴 거대한 수조로, 48미터 길이의 수중 터널을 걸으며 상어와 가오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입장료는 약 4만 원이지만, 몰 내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구간도 있어요. 스쿠버 다이빙 체험도 가능한데, 자격증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좋아요.

 

쇼핑을 즐긴다면 골드 수크와 패션 애비뉴를 추천해요. 전통 금은방과 명품 부티크가 한곳에 모여 있어 두바이만의 독특한 쇼핑 문화를 경험할 수 있죠.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30분마다 진행되는 두바이 분수쇼는 꼭 봐야 할 무료 공연이에요.

 

두바이 몰 내부 아쿠아리움

 

사막 위의 기적이 주는 의미

두바이는 불과 50년 전만 해도 작은 어촌 마을이었어요. 하지만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로 성장했죠. 부르즈 칼리파는 한계를 뛰어넘는 용기를, 팜 주메이라는 불가능을 현실로 만드는 창의력을, 두바이 몰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키는 지혜를 보여줘요.

 

초콜릿 하나로 시작된 관심이 이 놀라운 도시를 여행하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에요. 사막 한가운데서 인간이 만들어낸 기적을 목격하는 경험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게 만들어요. 다음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두바이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초콜릿보다 훨씬 달콤한 추억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이전 글 하와이 여행, 태평양 한가운데서 만난 꿈 같은 순간들 다음 글 영국 런던, 한 달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

인기 스토리

해외여행에서 조심해야 할 제스처, 나라마다 뜻이 달라요
여행

해외여행에서 조심해야 할 제스처, 나라마다 뜻이 달라요

01.23 · 16분 읽기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 vs '로손' 간식 추천
여행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 vs '로손' 간식 추천

01.23 · 6분 읽기
혼자 여행하면 좋은 국가·도시
여행

혼자 여행하면 좋은 국가·도시

02.06 · 8분 읽기

최신 스토리

글램핑 vs 캠핑, 나에게 맞는 선택은?
여행

글램핑 vs 캠핑, 나에게 맞는 선택은?

02.26 · 5분 읽기
원두에서 한 잔까지: 글로벌 커피 투어 가이드
여행

원두에서 한 잔까지: 글로벌 커피 투어 가이드

02.26 · 5분 읽기
봄·여름·가을·겨울 풍경샷 명소, 국내편
여행

봄·여름·가을·겨울 풍경샷 명소, 국내편

02.25 · 6분 읽기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