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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딸기청 레시피, 홈메이드 딸기라떼로 카페 부럽지 않게

딸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딸기청으로 만들어두면 일주일 내내 카페 부럽지 않은 딸기라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직접 딸기청을 만들어 딸기라떼까지 완성하는 전 과정을 소개합니다.

 

신선한 딸기와 유리병에 담긴 딸기청

딸기청 만들기, 재료는 딱 두 가지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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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청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는 놀랍게도 딸기와 설탕 단 두 가지입니다. 딸기 500g 기준으로 설탕 250~300g 정도면 적당합니다. 너무 달게 드시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면 설탕을 조금 줄여도 괜찮습니다.

 

딸기는 꼭지를 떼고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보관 중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키친타월로 하나하나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준비한 딸기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너무 크면 설탕이 잘 스며들지 않고, 너무 작으면 금방 물러지니 1/2~1/4 정도가 적당합니다. 소독한 유리병에 딸기 한 층, 설탕 한 층을 번갈아 담으면 기본 준비는 끝입니다.

 

마지막 층은 설탕으로 마무리해서 딸기가 공기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주세요. 뚜껑을 닫고 상온에 하루 정도 두면 설탕이 녹으면서 딸기에서 과즙이 배어 나옵니다.

 

유리병에 딸기와 설탕을 층층이 담는 모습

숙성 과정에서 탄생하는 딸기 시럽의 마법

 

딸기청을 담근 뒤 처음 하루는 상온에 두고, 이후에는 냉장고에 넣어 일주일 정도 숙성시킵니다. 하루에 한 번씩 병을 살살 흔들어주면 설탕이 골고루 녹고 과즙이 더 잘 우러납니다.

 

3일쯤 지나면 딸기가 설탕물에 완전히 잠기고, 선명한 루비색 시럽이 생겨납니다. 이때부터 딸기청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향이 병 뚜껑을 열 때마다 코끝을 자극합니다.

 

일주일 뒤면 딸기가 설탕에 절여지면서 과육은 살짝 쪼글쪼글해지고, 시럽은 진한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이 시럽은 단순히 달기만 한 게 아니라 딸기 본연의 과일 향과 은은한 산미까지 담고 있어서 설탕물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숟가락으로 한 스푼 떠서 맛보면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단맛과 함께 딸기의 새콤한 뒷맛이 균형을 잡아줍니다. 이 정도면 딸기라떼를 만들기에 완벽한 상태입니다.

딸기라떼 만들기, 5분이면 카페 비주얼 완성

 

딸기청이 준비되었다면 딸기라떼는 순식간입니다. 투명한 유리컵에 얼음을 먼저 채워줍니다. 그 위에 딸기청 시럽을 2~3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그다음 찬 우유를 천천히 부어주면 딸기 시럽이 우유 속에서 예쁘게 번지면서 그라데이션을 만듭니다.

 

빨대나 스푼으로 살살 저어주면 온 컵이 부드러운 핑크빛으로 물듭니다. 시판 딸기시럽처럼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진짜 딸기로 만든 청이라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맛이 납니다. 딸기 과육도 함께 떠서 먹으면 쫀득한 식감과 함께 과일의 풍미가 배가됩니다.

 

그라데이션이 예쁜 딸기라떼 한 잔

딸기청 보관법과 활용 팁

 

딸기청은 냉장 보관하면 한 달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깨끗한 스푼으로만 떠서 사용하고, 물기가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시럽을 다 쓰고 남은 딸기 과육은 요거트에 섞어 먹거나 빵에 발라 먹어도 맛있습니다. 딸기청은 라떼 외에도 탄산수에 타서 에이드로 즐기거나, 따뜻한 차에 넣어 과일차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무가당 아몬드 우유나 두유를 사용하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심하고 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음료는 첨가물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을 때 한 번에 딸기청을 여러 병 만들어두면 일주일 내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딸기청을 만들어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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