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인 방어회를 먹다 보면 가끔 투명한 실 같은 것이 눈에 띄는 경우가 있어요. 바로 방어 사상충이에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깜짝 놀라지만, 올바르게 알고 대처하면 안전하게 방어를 즐길 수 있어요. 방어 사상충의 특징과 고래 회충과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겨울 방어회를 더욱 안심하고 즐겨보세요.

방어회에서 발견되는 방어 사상충이란
방어 사상충은 방어의 근육 조직 사이에 기생하는 선충류 기생충이에요. 주로 투명하거나 흰색을 띠며, 가늘고 긴 실처럼 생겼어요. 크기는 보통 1~3센티미터 정도로 육안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어요. 방어가 자연산일수록, 특히 겨울철 살이 통통하게 오른 방어일수록 발견될 가능성이 높아요.
방어 사상충은 방어의 성장 과정에서 먹이 사슬을 통해 감염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방어가 작은 갑각류나 플랑크톤을 먹으면서 유충이 체내로 들어오고, 이것이 근육 조직에 자리를 잡는 거예요. 양식 방어보다 자연산 방어에서 더 자주 발견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에요.

방어 사상충의 주요 특징
방어 사상충의 가장 큰 특징은 투명하거나 유백색을 띠는 외관이에요. 방어회를 포를 뜰 때나 접시에 담긴 회를 자세히 보면 가느다란 실처럼 말려 있거나 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움직임이 거의 없어서 처음에는 힘줄이나 연골로 착각하기도 해요.
이 기생충은 인체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만약 실수로 섭취하더라도 위산에 의해 대부분 사멸되며,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배출돼요. 하지만 보기에 불쾌하고 식감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대부분의 횟집에서는 손질 과정에서 꼼꼼히 제거해요.
방어 사상충은 냉동 처리로 쉽게 예방할 수 있어요. 영하 20도에서 24시간 이상 냉동하면 대부분 사멸하기 때문에, 가정에서 방어회를 준비할 때는 냉동 보관 후 해동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안심하고 방어회 즐기기
겨울철 방어회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별미예요. 방어 사상충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신선한 재료를 선택하고,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한다면 충분히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요. 집에서 방어회를 준비한다면 냉동 후 해동하거나, 손질할 때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집에서 신선한 방어회를 즐기고 싶다면, 믿을 수 있는 수산물 전문 쇼핑몰이나 냉동 처리된 제품을 선택해 보세요. 또한 회를 뜰 때 사용하는 전문 칼이나 도마도 위생적으로 관리하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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