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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에스콰이어' - 변호사들의 치열한 성장 드라마 추천

법조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는 늘 인기지만, '에스콰이어'는 조금 다른 접근으로 시선을 끌었어요. 화려한 법정 대결보다는 로펌 신입 변호사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성장을 담아낸 작품이에요. 법률 전문직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현실적인 조언을, 드라마 팬들에게는 탄탄한 인간 드라마를 선사하는 작품이랍니다.

에스콰이어, 어떤 드라마인가요?

'에스콰이어'는 2016년 방영된 법정 성장 드라마로, 제목의 'Esquire'는 변호사를 뜻하는 호칭이에요. SBS에서 방영된 이 드라마는 대형 로펌 '율림'을 무대로 신입 변호사들이 실력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며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려냈어요.

 

법정 드라마라고 하면 보통 극적인 반전이나 화려한 변론 장면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 작품은 로펌 내부의 치열한 경쟁, 선배와 후배의 멘토링,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담담하게 풀어내요. 실제 변호사들이 공감할 만한 디테일이 많아 리얼리티가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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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tv.jtbc.co.kr/photo/pr10011834/pm10070644/detail/21294 ]

핵심 줄거리를 간단히 살펴볼까요?

주인공 윤석훈(이진욱)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변호사지만 냉정하고 승리 지상주의적인 인물이에요. 그는 대형 로펌 '율림'에서 승승장구하며 파트너 변호사를 꿈꾸죠. 그의 곁에는 같은 로스쿨 출신이자 신입 변호사인 강효민(정채연), 그리고 정직하고 원칙적인 선임 변호사 이진우(이학주)가 있어요.

 

드라마는 이들이 맡게 되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법의 정의란 무엇인지, 변호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요. 특히 효민이 자신의 신념과 로펌의 이익 사이에서 갈등하며 변화해가는 과정이 드라마의 중심 축이에요. 단순히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변호를 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후반부로 갈수록 로펌 내부의 권력 다툼과 부정부패가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더욱 긴장감을 더해가요. 효민은 결국 자신의 선택을 내려야 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죠.

배우들의 연기가 빛나는 작품

이진욱은 주인공 윤석훈 역을 맡아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어요. 겉으로는 차갑지만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죠. 특히 법정 장면에서의 카리스마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어요.

 

정채연은 강효민 역으로 연주의 신입 변호사이자 거침없는 후배로 등장해요. 실력 있고 당당한 여성 변호사의 모습을 잘 표현했고, 이진욱과의 케미도 좋았어요. 두 사람의 미묘한 긴장감과 신뢰가 공존하는 관계 설정이 흥미로웠죠.

 

[ 출처 : https://tv.jtbc.co.kr/photo/pr10011834/pm10070644/detail/21293 ]

 

이학주는 선임 변호사 이진우 역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어요. 원칙주의자이면서도 순수한 열정을 가진 캐릭터로, 연주에게 변화의 계기를 주는 중요한 인물이에요. 전혜빈은 로펌의 선배 변호사로 등장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줬어요.

 

주·조연 모두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각자의 신념과 가치관이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드라마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어요.

인상 깊었던 포인트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법정 드라마임에도 '이기는 것'보다 '옳은 것'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에요. 화려한 변론술보다는 변호사라는 직업의 본질, 법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대사들이 많았어요.

 

"변호사는 의뢰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일까, 아니면 정의를 실현하는 것일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작품 전체를 관통해요. 특히 연주가 점차 변화해가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득력 있게 그려졌어요.

 

로펌 내부의 현실적인 모습도 흥미로웠어요. 치열한 실적 경쟁, 파트너십을 향한 압박, 선배와 후배 사이의 복잡한 관계 등이 과장 없이 담담하게 표현됐어요.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현실적인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이었죠.

 

[ 출처 : https://tv.jtbc.co.kr/photo/pr10011834/pm10070644/detail/21279 ]

 

시청 팁과 추천 대상

'에스콰이어'는 총 12부작으로, 회당 약 60분 분량이에요. 법률 용어가 나오긴 하지만 어렵지 않게 풀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법조계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다만 초반부는 다소 느리게 전개되니 3~4회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봐야 해요.

 

법정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 직업물에 관심 있는 분들, 인간 성장 드라마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특히 로스쿨 진학을 고민하거나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에요.

 

단점이라면 중반부 일부 에피소드가 다소 산만하게 느껴질 수 있고, 로맨스 요소가 약해 그런 부분을 기대한다면 아쉬울 수 있어요. 또한 법정 장면보다 로펌 내부 이야기가 많아 화려한 법정 대결을 기대했다면 기대와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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