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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 터졌을 때 증상과 대처방법

갑자기 귀에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찾아왔다면 고막 손상을 의심해봐야 해요. 고막 파열은 생각보다 흔한 귀 질환이지만, 초기 대응이 회복 속도를 크게 좌우해요. 이 글에서는 고막이 터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처법, 그리고 병원 방문 타이밍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할게요.

 

귀를 만지며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

고막 파열,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다가 귀에서 물이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평소와 다른 먹먹함이 계속된다면 주의해야 해요. 고막 파열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갑작스러운 통증이에요. 면봉으로 귀를 후비다가, 또는 비행기 이착륙 시 기압 변화로 순간적으로 '찌릿'하거나 '퍽' 하는 느낌과 함께 날카로운 통증이 찾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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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직후에는 귀에서 맑은 액체나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어요. 이는 고막이 찢어지면서 중이 내부의 체액이 외이도로 흘러나오는 현상이에요. 또한 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한쪽 귀가 막힌 듯한 청력 저하가 동반돼요. 심한 경우 어지럼증이나 귀울림 증상도 나타날 수 있어요.

 

일상생활 중에는 샤워할 때 물이 귀에 들어가면 평소보다 훨씬 불편하고, 전화 통화 시 한쪽 귀로는 상대방 목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경험을 하게 돼요. 출퇴근길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주변 소음이 이상하게 들리고, 이어폰을 껴도 한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고막 구조 및 파열 부위 설명 도해

응급 상황, 이렇게 대처하세요

고막이 터진 것 같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귀를 건드리지 않는 거예요.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귀 안을 만지면 2차 감염 위험이 커지고 손상 부위가 더 넓어질 수 있어요. 귀에서 분비물이 나온다면 깨끗한 거즈나 티슈로 외이도 입구만 가볍게 닦아내고, 절대 귀 안쪽까지 밀어 넣지 마세요.

 

집에서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해요. 샤워할 때는 방수 귀마개를 착용하거나, 솜에 바셀린을 발라 외이도 입구를 막는 방법도 효과적이에요. 머리를 감을 때는 고개를 뒤로 젖혀 물이 귀로 흐르지 않게 하고, 수영이나 찜질방 방문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피하는 게 좋아요.

 

통증이 심하다면 일반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지만, 아스피린처럼 출혈을 증가시킬 수 있는 약은 피하는 게 안전해요. 냉찜질보다는 미지근한 온도의 찜질팩을 귀 주변에 대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돼요. 잠잘 때는 손상된 귀가 위로 가도록 옆으로 누워 분비물이 자연스럽게 배출되게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직장에서 업무 중이라면 가능한 한 빨리 조퇴해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게 최선이에요. 고막 파열은 24~48시간 내 초기 치료가 중요해서, "조금 지켜보자"는 마음으로 미루면 회복이 더뎌질 수 있어요.

 

방수 귀마개와 귀 보호 용품

병원 방문 타이밍과 치료 과정

고막 파열이 의심되면 즉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야 해요. 특히 분비물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청력 저하가 뚜렷하거나, 어지럼증이 동반된다면 당일 내 병원을 방문하는 게 원칙이에요. 진료 시에는 이경 검사로 고막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하면 청력 검사나 고막 운동성 검사를 추가로 진행해요.

 

대부분의 고막 파열은 자연 치유돼요. 작은 구멍은 스스로 아무는 경우가 많지만 의사의 처방을 받고 감염 예방을 하는 것도 중요해요.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꾸준히 먹으면 더 빨리 아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으면 고막 성형술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어요.

 

회복 기간에는 생활 동선을 조금 조정하는 게 필요해요. 헬스장에서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비행기 탑승도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게 좋아요. 코를 풀 때도 한쪽씩 부드럽게 풀어야 귀에 압력이 가해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이비인후과 진료실 풍경

고막 파열을 예방하려면 평소 귀 건강 관리가 중요해요. 면봉 사용은 최소화하고, 귀지는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두는 게 가장 안전해요. 꼭 청소가 필요하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전문적으로 제거받는 걸 추천해요.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 시에는 볼륨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장시간 착용을 피하는 게 좋아요. 특히 출퇴근 시 지하철 소음 때문에 볼륨을 높이는 습관은 고막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줘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낮은 볼륨에서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요.

 

계절성 감기나 중이염을 방치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중이염이 악화되면 고막에 압력이 가해져 자연 파열이 일어날 수 있거든요.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코와 귀의 통로인 유스타키오관 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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