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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만 파인 향초, 알루미늄 호일로 평평하게

향초를 켜두고 책을 읽거나 여유로운 저녁을 보내는 건 참 좋은데, 며칠 지나면 어김없이 가운데만 푹 파이는 모습을 보게 돼요. 오늘은 집에 있는 알루미늄 호일 하나로 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특별한 도구 없이도 향초를 끝까지 예쁘게 태울 수 있답니다.

 

가운데만 파인 향초와 평평하게 탄 향초 비교 사진

향초가 가운데만 파이는 이유

향초를 처음 켰을 때 심지 주변만 왁스가 녹으면, 그 부분만 계속 깊게 파이는 '터널링' 현상이 생겨요. 왁스는 열에 의해 녹는데, 심지에서 가까운 중앙부만 열을 받으니 가장자리는 그대로 남는 거죠. 특히 처음 사용할 때 충분히 오래 켜지 않으면 이런 패턴이 고정되어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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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 용기의 지름이 클수록, 또는 실내 온도가 낮을수록 이 현상은 더 심해져요. 가장자리까지 왁스가 완전히 녹으려면 표면 전체가 고르게 액체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환경이 받쳐주지 않으면 중앙만 계속 타들어가는 거예요. 결국 향초의 절반도 못 쓰고 버리게 되는 아까운 상황이 생기죠.

 

터널링 현상이 발생한 향초 단면도

알루미늄 호일로 뚜껑 만들기

집에 있는 알루미늄 호일을 꺼내서 향초 입구보다 조금 큰 크기로 잘라요. 호일 중앙에 심지가 나올 만한 구멍을 작게 뚫어주고, 향초 위에 살짝 덮어주면 돼요. 이때 호일이 왁스에 닿지 않도록 약간 띄워서 올려놓는 게 포인트예요.

 

호일 뚜껑은 열을 가장자리로 반사시켜서 용기 전체의 왁스를 고르게 녹이는 역할을 해요. 마치 오븐에서 음식을 구울 때 호일로 덮으면 열이 골고루 퍼지는 것과 같은 원리죠. 30분에서 1시간 정도 켜두면 가장자리까지 왁스가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호일을 사용할 때는 심지 구멍을 너무 크게 뚫지 않는 게 좋아요. 구멍이 크면 열이 그대로 빠져나가서 효과가 떨어지거든요. 지름 1~2cm 정도면 충분하고, 호일이 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안전해요.

 

알루미늄 호일로 뚜껑을 만든 향초 사진

 

비교해볼 만한 다른 방법들

호일 뚜껑 외에도 향초를 평평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몇 가지 더 있어요. 첫 번째 사용 시 최소 2시간 이상 켜서 표면 전체를 녹이는 방법, 헤어드라이어로 가장자리를 살짝 녹여주는 방법, 그리고 캔들 워머를 사용하는 방법이 대표적이죠.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어요. 첫 사용 시 오래 켜는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드라이어는 매번 손이 가야 하며, 캔들 워머는 별도 구매가 필요해요. 반면 호일 뚜껑은 비용이 들지 않고 간편하지만, 매번 씌우고 벗기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돼요.

 

만약 향초를 자주 사용한다면 캔들 워머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불을 켜지 않아도 왁스를 골고루 녹일 수 있고, 안전성도 높거든요.

 

다양한 향초 관리 도구 비교

호일 뚜껑 방법은 간편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호일이 불에 직접 닿으면 위험하니 항상 거리를 두고, 향초를 켜둔 채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게 중요해요. 또한 모든 향초에 똑같이 효과적인 건 아니에요. 용기가 너무 작거나 왁스 재질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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