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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준비물, 이 3가지만 챙기면 후회 없어요

공항 출국장 천장 높은 유리창으로 쏟아지는 햇살 아래, 여행 가방을 끄는 소리가 경쾌하게 울려 퍼져요.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출발하는 유럽 여행이지만, 막상 현지에 도착하면 예상치 못한 불편함을 마주하게 되죠. 석회 성분 가득한 딱딱한 물, 공항에서 수하물 무게 재는 것도 유료인 시스템, 건조한 공기에 당기는 피부까지. 이런 문제들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여행 내내 발목을 잡을 수 있어요.

 

오늘은 유럽 여행을 앞둔 여러분께 꼭 필요한 세 가지 필수 준비물을 소개할게요. 필터샤워기, 손저울, 보습크림. 이 세 가지만 제대로 챙기면 유럽 여행이 훨씬 쾌적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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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준비물이 정돈된 캐리어와 여권

유럽 물이 다른 이유, 필터샤워기가 필수인 이유

유럽의 물은 경도가 높아요. 석회 성분이 많아 '경수'라고 불리는데, 이 물로 샤워하면 머리카락이 뻣뻣해지고 피부가 당기는 느낌을 받게 되죠. 특히 파리, 런던, 로마 같은 도시들은 석회수 문제가 있어 정수기를 사용하는 현지인들도 있어요.

 

여행용 필터샤워기는 이런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해 줘요. 작고 가벼워서 캐리어에 쏙 들어가고, 호텔 샤워기에 간단히 연결할 수 있어요. 필터가 석회 성분과 염소를 걸러주면서 물이 훨씬 부드러워지죠. 머리를 감았을 때 샴푸 거품이 잘 나고, 헹굴 때도 깔끔하게 씻겨요.

 

필터샤워기를 선택할 때는 휴대성과 필터 성능을 동시에 고려해야 해요. 호환성도 중요한데, 대부분의 호텔 샤워기는 국제 표준 규격이라 어댑터만 있으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2주 정도 여행이라면 필터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답니다.

공항 수하물 요금 아끼는 필수템, 손저울

유럽 여행의 숨은 복병 중 하나가 바로 수하물 무게 초과 요금이에요. 저가 항공사는 물론이고, 일반 항공사도 규정이 까다로워졌죠. 더 황당한 건 공항에서 무게를 재는 것조차 유료인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특히 라이언에어나 이지젯 같은 유럽 저가 항공사를 이용할 때는 수하물 규정이 엄격하여 무게 초과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저울은 이런 불상사를 미리 방지해 주는 똑똑한 준비물이에요. 숙소에서 짐을 싸면서 실시간으로 무게를 확인할 수 있으니, 공항에서 당황할 일이 없죠. 캐리어 손잡이에 걸어 들어 올리기만 하면 디지털 화면에 정확한 무게가 표시돼요.

 

특히 유럽에서 쇼핑을 많이 하실 계획이라면 손저울은 필수예요. 파리에서 화장품, 밀라노에서 명품, 런던에서 홍차를 사다 보면 어느새 가방이 무거워지거든요. 매일 저녁 짐을 정리하면서 무게를 체크하면, 돌아올 때 불필요한 것은 미리 정리하거나 배송 서비스를 알아볼 수 있어요.

 

손저울을 고를 때는 최대 50kg까지 측정 가능한 제품이 좋아요. 배터리 수명이 길고, LCD 화면이 큰 것을 선택하면 사용이 편리하답니다.

 

캐리어에 손저울을 걸어 무게를 재는 모습

건조한 유럽 공기, 보습크림으로 피부 지키기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습도가 현저히 낮아요. 특히 봄과 가을에는 습도가 낮아 건조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석회수로 샤워까지 하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져요. 평소 피부가 괜찮았던 사람도 유럽에서 며칠 지내다 보면 피부가 당기고 각질이 일어나는 경험을 하게 돼요.

 

보습크림은 이런 환경에서 피부를 지켜주는 필수 아이템이에요. 특히 얼굴뿐 아니라 전신에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을 준비하는 게 좋아요. 여행 중에는 걷는 시간이 많아 발과 다리도 건조해지기 쉬우니까요.

 

보습크림을 선택할 때는 빠른 흡수력과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중요해요. 아침에 바르고 바로 외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바르자마자 스며드는 제품이 좋죠. 또 향이 너무 강하지 않은 게 좋아요. 유럽의 레스토랑이나 박물관은 향에 민감한 곳이 많거든요.

 

여행용으로는 100ml 이하의 용기에 덜어 담거나, 처음부터 여행용 사이즈로 나온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기내 반입 규정을 고려하면서도 충분한 양을 준비하는 게 핵심이랍니다.

실전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출발 전날, 짐을 다 쌌다면 손저울로 무게를 확인해 보세요. 위탁 수하물은 대략 23kg, 기내 수하물은 약 7~10kg가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여유 있게 2kg 정도 덜 나가도록 조정하는 게 안전해요.

 

호텔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필터샤워기를 설치하세요. 대부분 손으로 돌려서 끼우는 방식이라 공구 없이도 1분이면 충분해요. 만약 규격이 안 맞으면 호텔 프런트에서 어댑터를 빌릴 수 있어요.

 

샤워 후에는 물기가 채 마르기 전에 보습크림을 발라주세요.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바르면 보습 효과가 배가 되거든요. 특히 손과 발, 팔꿈치와 무릎처럼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는 한 번 더 발라주는 게 좋아요.

 

여행 중간마다 짐을 정리할 때도 손저울을 활용하세요. 쇼핑한 물건들의 무게를 미리 체크하면, 귀국 시 초과 요금 걱정을 덜 수 있답니다.

 

여행을 위한 아이템은 정말 다양하죠. 하지만 유럽 여행을 간다면 꼭 3가지를 챙겨서 내 몸과 돈, 시간을 모두 지켜봐요. 

본문에서 봤던 아이템들을 바로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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