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겨울, 다시 펼쳐지는 평창의 기억
2018년 2월, 세계가 한국의 평창으로 모였습니다.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 한국이 보여준 열정과 조직력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개막식 무대 위 남북 공동입장의 순간을, TV 앞에 앉아 있던 우리는 김연아의 성화 점화를 또렷이 기억합니다. 이제 6년이 지난 지금, 그 순간들을 다시 꺼내보는 것은 단순한 회상이 아니라, 한국 스포츠가 어디까지 왔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평창을 빛낸 세 가지 순간
첫 번째는 쇼트트랙이었습니다. 임효준, 최민정을 중심으로 한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한국 효자 종목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특히 남자 1500m에서 임효준이 보여준 압도적 경기력은 지금 봐도 전율이 일 정도입니다.
두 번째는 컬링이었습니다. '팀 킴'으로 불린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에 컬링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영미야!" 같은 유행어가 생겨날 정도로 국민적 관심을 받았고, 이후 컬링 동호회가 전국적으로 생겨났습니다.
세 번째는 스켈레톤 윤성빈의 금메달이었습니다. 비인기 종목에서 아시아 최초 금메달이라는 업적을 세우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평창이 남긴 실용적 유산
평창은 대회가 끝난 뒤에도 남았습니다. 강릉 아이스아레나, 알펜시아 리조트 등 경기장은 관광지이자 훈련 시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시설의 유지비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료나 운영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공식 SNS를 통해 최신 정보를 체크하세요.
다시 보는 평창, 이렇게 준비하세요
평창 올림픽 다시보기를 원한다면 KBS, SBS 등 공중파 방송사의 아카이브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공식 채널에도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가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기록 영상을 보며 당시의 감동을 되새기고 싶다면, 평창 올림픽 공식 기념 도서나 화보집도 좋은 선택입니다. 여운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관련 아이템들을 함께 살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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