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타는 법, 제조 시 물 온도와 배합 비율 알려드릴게요. 첫 육아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분유 제조입니다. 물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영양소가 파괴되고, 비율이 틀리면 아기 배탈의 원인이 됩니다.

물 온도는 40~50도가 정답
분유를 탈 때 물 온도는 40-50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70도 이상 뜨거운 물에 타면 단백질과 비타민이 손상됩니다. 온도계가 없다면 손목 안쪽에 물을 떨어뜨려 미지근하게 느껴지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끓인 물을 10-15분 정도 식히면 대략 이 온도가 됩니다.
배합 비율 정확히 지키기
분유 1스푼당 물 30ml가 기본 비율입니다. 제조사마다 스푼 크기가 다르므로 반드시 해당 제품 전용 스푼을 사용해야 합니다. 농도를 임의로 조절하면 신장에 부담을 주거나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푼은 수북하게 담지 말고 칼등으로 평평하게 깎아 정량만 넣습니다.

제조 순서도 중요합니다
먼저 젖병에 정량의 물을 넣고, 그 다음 분유 가루를 넣는 순서를 지킵니다. 반대로 하면 비율이 틀어집니다. 분유를 넣은 후에는 세게 흔들지 말고 손바닥으로 젖병을 돌리듯 부드럽게 섞습니다. 거품이 과하게 생기면 아기가 공기를 많이 삼켜 트림이나 배앓이를 할 수 있습니다.
실전 팁과 주의사항
제조 후 1시간 이내에 먹이지 않으면 버려야 합니다. 실온 보관 시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외출 시에는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담아가고 분유는 별도 용기에 담아 현장에서 섭니다.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것은 온도가 불균일해 화상 위험이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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