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위기브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으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을 제공하며, 2024년 기준 누적 기부액 1,700억 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개인 절세 전략과 지역 상품 소비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실용적 제도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등장한 배경
지방소멸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13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수도권 집중과 지방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면서, 지역 재정자립도는 평균 30%대로 추락했습니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를 도입했습니다. 일본의 '후루사토 납세제도'를 벤치마킹한 이 제도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기부자는 절세 혜택을, 지자체는 안정적 재원을, 지역 생산자는 판로를 확보하는 3자 윈-윈 모델로 설계됐습니다.

위기브 고향사랑기부제 핵심 메커니즘
세액공제 구조는 기부금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10만 원 이하 기부 시 100%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16.5%(지방소득세 포함)가 공제됩니다. 예를 들어 50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전액) + 490만 원×16.5% = 약 90만 원, 총 100만 원에 가까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답례품 한도는 기부금의 30%입니다. 100만 원 기부 시 최대 30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쌀, 한우, 수산물, 농산물은 물론 숙박권, 체험권까지 다양한 품목이 준비돼 있습니다. 기부금이 클수록 선택 폭이 넓어지며, 일부 지자체는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도 운영합니다.
연간 한도는 500만 원입니다. 이는 개인별 한도이며, 가구 단위가 아닙니다. 부부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까지 기부 가능합니다. 단, 본인이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지자체에는 기부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실제 사례로 보는 활용 전략
사례 1: 직장인 A씨(연봉 5,000만 원) 서울 거주 A씨는 고향인 전북 정읍시에 1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세액공제로 약 18만 원을 환급받았고, 30만 원 상당의 정읍 단풍미인쌀(20kg×3박스)과 지역 특산 복분자 세트를 답례품으로 받았습니다. 실질 지출 82만 원에 48만 원어치 혜택을 얻은 셈입니다.
사례 2: 자영업자 B씨(소득 1억 원) B씨는 연말 절세 전략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했습니다. 강원 평창군에 500만 원을 기부해 약 90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았습니다. 답례품으로는 150만 원 상당의 한우 정육 세트, 송이버섯, 평창 숙박권을 선택했습니다. 종합소득세 부담을 줄이면서 가족 외식 비용까지 절감했습니다.
기획재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위기브를 통한 평균 기부액은 27만 원, 1인당 평균 세액공제액은 5만 원 수준입니다. 고액 기부자는 전체의 8%지만, 이들이 전체 기부금의 42%를 차지하며 제도의 핵심 주체로 부상했습니다.
위기브 활용 시 체크포인트 3가지
첫째, 세액공제 최적화 구간을 노려야 합니다. 10만 원 이하는 100% 공제이므로 소액 기부자에게 유리합니다. 고소득자라면 500만 원 한도를 채워 공제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합리적입니다.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전에 기부하면 당해년도 공제가 가능합니다.
둘째, 답례품 포인트를 전략적으로 사용하세요. 기부 후 즉시 답례품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기브 포인트로 적립돼 최대 5년간 유효하며, 여러 지자체 상품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절별 특산품 출시 시기를 고려하면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셋째, 지자체별 답례품 품질을 비교하세요. 모든 지자체가 동일한 수준의 답례품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위기브 플랫폼 내 리뷰와 평점, 베스트 상품 랭킹을 확인하세요. 일부 지자체는 한정판 상품이나 프리미엄 라인을 운영하므로, 사전 조사가 만족도를 높입니다.

향후 전망과 제도 진화 방향
고향사랑기부제는 확장 국면에 있습니다. 행안부는 2025년까지 누적 기부액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현재 월평균 100억 원 규모로 증가 중이며, 제도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참여자 수도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답례품 다양화도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기존 농수산물 중심에서 문화·관광 상품, 지역 공방 수공예품, 로컬 브랜드 협업 상품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NFT 기반 디지털 답례품 시범사업을 검토 중입니다.
세제 혜택 확대 논의도 진행 중입니다. 국회에서는 기부 한도를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통과될 경우 고소득자의 참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줄 결론
위기브 고향사랑기부제는 절세 효과와 지역경제 기여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개인 재무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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