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그램 릴스를 장악한 키링샷의 매력
요즘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다 보면 웃음이 나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바로 '키링샷'이라는 영상입니다. 난간 밖으로 매달린 채 발버둥 치는 모습이 열쇠고리처럼 달랑거리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키링샷의 매력은 '귀엽게 버둥거리는 모습'입니다. 안전하게 연출된 상황이라는 걸 알면서도, 발을 헛짚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SNS에서는 '#키링샷챌린지'로 수많은 창작물이 쏟아지고 있으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버전들이 계속 탄생하고 있습니다.

키링샷 촬영법, 생각보다 간단해요
키링샷 촬영법은 단순합니다. 복잡한 편집 기술이나 특수 장비 없이, 장소와 소품, 연기력만 있으면 됩니다. 단차가 있는 난간이나 계단을 찾아야 합니다. 아파트 베란다, 공원 난간, 건물 옥상 등 높이감이 느껴지는 곳이 좋습니다. 실제로 위험한 높이일 필요는 없고, 카메라 각도로 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연자에게 후드티나 모자를 입힙니다. 후드티는 후드 부분을 잡았을 때 억지로 붙잡힌 듯한 연출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목덜미를 살짝 잡는 느낌으로 후드를 쥐면, 출연자가 매달린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커집니다.
촬영자는 출연자의 후드나 모자를 살짝 잡고, 피사체는 카메라로부터 먼 쪽 발은 고정한 채 가까운 쪽 발만 열심히 버둥거립니다. 이때 고정한 발이 영상에 찍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광각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각도를 아래에서 위로 잡으면, 바닥에 발을 딛고 있지만 공중에 매달린 것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가 나타납니다.

키링샷 촬영 시 꼭 기억해야 할 포인트
키링샷의 성공은 '연기력'에 달려 있습니다. 발을 너무 과장되게 버둥거리면 부자연스럽고, 너무 작게 하면 재미가 없습니다. 적당히 필사적이면서도 귀여운 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정 연기도 중요한데, 약간 당황한 듯하거나 애교 섞인 표정을 짓는 것이 좋습니다.
촬영 각도도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의 광각 모드를 활용하면 원근감이 과장돼서 더 극적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출연자보다 약간 낮은 위치에서 위를 향해 찍어야 하고, 고정한 발이 프레임 밖으로 벗어나도록 구도를 잡아야 합니다. 테스트 촬영을 통해 최적의 각도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도 중요합니다. 키링샷은 착시 효과를 이용한 연출이므로, 실제로 위험한 곳에서 촬영하면 안 됩니다. 낮은 높이에서도 충분히 효과를 낼 수 있으니,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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