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드는 빵에 발라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구워 먹는 것이 기본이에요. 고소한 마늘 향과 버터의 풍미가 바삭하게 구워진 빵과 만나면 그야말로 환상의 조합이 탄생하죠.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적정 온도와 시간만 잘 맞춰주면 누구나 카페 부럽지 않은 마늘빵을 집에서 즐길 수 있어요.

스프레드, 어떻게 바르면 좋을까
스프레드는 실온에 두면 부드러워져서 바르기 편해요. 냉장 보관 중이었다면 사용 10~15분 전에 미리 꺼내두는 게 좋아요. 바게트나 식빵을 1.5~2cm 두께로 자른 뒤, 스프레드를 빵 표면에 고르게 펴 발라주세요. 너무 두껍게 바르면 기름지고, 너무 얇으면 맛이 약해요. 딱 빵 표면이 살짝 촉촉하게 보일 정도면 적당해요.
빵의 결을 따라 칼로 살살 펴 바르면 스프레드가 빵 속까지 스며들어 더 깊은 맛을 내요. 바게트 같은 하드한 빵은 칼집을 몇 개 내고 그 사이에도 스프레드를 채워 넣으면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마늘 버터가 입안 가득 퍼지는 쾌감을 느낄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구울 때 온도와 시간
에어프라이어는 180도로 예열한 뒤, 스프레드를 바른 빵을 겹치지 않게 바스켓에 담아요. 약 5~7분 정도 구워주면 표면이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익어요. 중간에 한 번쯤 확인해서 타지 않게 조절하는 게 포인트예요. 빵 두께가 얇거나 식빵이라면 4~5분, 두꺼운 바게트라면 7~8분 정도가 적당해요.
구워지는 동안 마늘과 버터 향이 집 안 가득 퍼지면서 기대감이 높아지죠. 다 구워진 빵은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촉촉해요. 짭조름한 마늘 향과 고소한 버터가 조화를 이루면서 씹을수록 풍미가 깊어져요.

오븐 조리법, 더 골고루 익히고 싶다면
오븐을 사용할 때는 200도로 예열한 뒤, 빵을 베이킹 트레이에 올려 8~10분 정도 구워요. 오븐은 에어프라이어보다 열이 고르게 퍼져서 여러 조각을 한 번에 구울 때 편해요. 상단 열만 있는 오븐이라면 중간 위치에 두고, 상하단 열이 모두 있다면 중하단에 두는 게 타지 않고 골고루 익히는 비결이에요.
오븐 문을 열었을 때 빵 표면이 살짝 갈색으로 익고, 가장자리가 바삭해 보이면 완성이에요. 오븐에서 꺼낸 직후가 가장 맛있는 타이밍이에요. 뜨거울 때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 속은 부들부들한 식감에 고소한 마늘 기름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스프레드를 사놓고 어떻게 활용할지 망설여지셨나요? 오늘 이 글을 참고하여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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