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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없이도 맛있게! 건강한 베이킹을 위한 밀가루 대체제 완전 가이드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거나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 중이라면, 아몬드가루·코코넛가루·타피오카 가루 같은 대체제로도 충분히 맛있는 빵과 과자를 만들 수 있어요. 각 가루마다 식감과 풍미가 달라서 용도에 맞게 고르면 실패 없이 건강한 홈베이킹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아몬드가루, 코코넛가루, 타피오카 가루가 각각 담긴 투명 유리병 세 개

아몬드가루: 고소하고 촉촉한 케이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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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가루는 껍질을 벗긴 아몬드를 곱게 갈아 만든 가루예요. 밀가루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이 오래 가고, 은은한 고소함이 구운 과자에 깊은 풍미를 더해줘요. 특히 마카롱이나 피낭시에, 머핀 같은 촉촉한 베이킹에 쓰면 부드러운 크럼블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려요.

 

단, 아몬드가루 자체에는 글루텐이 없어서 반죽이 잘 뭉쳐지지 않아요. 그래서 쿠키나 스콘을 만들 때는 타피오카 가루나 쌀가루를 20~30% 섞어 주면 결착력이 생기고 부서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보관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두면 한 달 정도 신선하게 쓸 수 있고, 냉동하면 석 달까지도 보관 가능해요.

 

집에서 간단히 글루텐프리 베이킹을 시작하고 싶다면, 아래 아몬드가루와 실리콘 머핀틀을 참고해 보셔도 좋아요. 베스트셀러 상위권 제품들은 입자가 고르고 고소한 향이 진해서 초보자도 실패 없이 쓸 수 있답니다.

 

아몬드가루로 만든 초코 머핀 단면 컷

코코넛가루: 식이섬유 가득, 가볍고 은은한 단맛

 

코코넛가루는 코코넛 과육을 건조·분쇄한 뒤 기름을 짜내고 남은 섬유질로 만들어져요. 다른 대체 가루보다 식이섬유가 월등히 많아서 소화가 느리고, 혈당 상승 폭도 완만해요. 다이어트 중이거나 당뇨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인기가 높죠.

 

맛은 코코넛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배어 나와요. 팬케이크나 브라우니, 에너지볼 같은 간식에 쓰면 설탕을 줄여도 자연스러운 단맛이 느껴져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아요. 다만 흡수력이 매우 강해서 일반 밀가루 레시피를 그대로 쓰면 반죽이 뻑뻑해져요. 보통 밀가루 1컵을 코코넛가루 1/4~1/3컵으로 줄이고, 계란이나 물을 늘려야 부드러운 식감이 나와요.

 

혼밥 간식이나 야식으로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코코넛가루로 만든 팬케이크에 생과일과 플레인 요거트를 곁들이면 포만감 있으면서도 칼로리 부담이 적어요. 

 

코코넛가루 팬케이크 위에 블루베리와 꿀이 토핑된 플레이팅

타피오카 가루: 쫄깃하고 투명한 식감의 마법

 

타피오카 가루는 카사바 뿌리에서 추출한 전분으로, 무미무취라서 어떤 요리에도 자연스럽게 섞여요. 가장 큰 장점은 쫀득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만들어 낸다는 거예요. 전통적으로는 타피오카 펄(버블티 속 알갱이)을 만드는 데 쓰이지만, 베이킹에서는 글루텐 역할을 대신해 반죽을 뭉쳐 주고 구웠을 때 결착력을 높여 줘요.

 

치즈빵(브라질식 팡 데 케이주)이나 도넛, 크레페를 만들 때 타피오카 가루를 섞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요.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딱딱해지지 않고 여전히 부드러워서 도시락 반찬이나 아침 대용식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다만 타피오카 전분만으로는 영양가가 낮기 때문에, 아몬드가루나 코코넛가루와 섞어 쓰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어요.

 

보관은 실온 밀폐 용기에 두면 6개월 이상 가능하지만, 습기에 약해서 실리카겔을 함께 넣어 두는 게 좋아요. 다이어트 도시락에 치즈빵을 넣거나, 야식으로 간단히 크레페를 만들어 먹으면 죄책감 없이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타피오카 가루로 만든 치즈빵 단면, 쫀득한 결 강조

대체 가루 선택 기준: 레시피·목적별 비교

 

세 가지 가루 모두 글루텐프리지만, 용도와 식감이 확연히 달라요. 아몬드가루는 촉촉한 머핀·케이크에, 코코넛가루는 식이섬유 많은 팬케이크·에너지볼에, 타피오카 가루는 쫀득한 치즈빵·크레페에 각각 최적이에요.

 

단점도 짚어 보면, 아몬드가루는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으면 쓸 수 없고, 코코넛가루는 흡수력이 강해 레시피 조정이 필수예요. 타피오카 가루는 단독으로 쓰면 영양이 부족하니 다른 가루와 블렌딩하는 게 안전해요. 

 

대안으로는 쌀가루, 병아리콩 가루(베산), 귀리가루 같은 선택지도 있어요. 각각 담백한 맛, 고소한 콩 향, 구수한 곡물 풍미가 특징이니 취향에 따라 바꿔 가며 써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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