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만들 때 참고하세요! 집에서 빵을 구울 때 가장 중요한 건 재료의 황금 비율입니다. 밀가루, 물, 이스트, 소금의 비율만 정확히 맞춰도 빵집 못지않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주 만드는 빵 종류별로 추천 반죽 비율을 정리해드립니다.

식빵과 부드러운 빵류
식빵은 밀가루 100퍼센트 기준으로 물 60퍼센트, 설탕 5퍼센트, 소금 2퍼센트, 이스트 2퍼센트, 버터 8퍼센트 정도가 기본입니다. 이 비율로 반죽하면 촉촉하면서도 결이 고운 식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유를 넣으면 물을 절반으로 줄이고 우유로 대체하는 방식도 좋습니다.
버터롤이나 단팥빵 같은 부드러운 빵은 물 55퍼센트, 설탕 10퍼센트, 계란 10퍼센트, 버터 12퍼센트로 늘려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냅니다. 홈파티나 아이 간식으로 안성맞춤입니다.
바게트와 하드 타입 빵
바게트는 심플함이 생명입니다. 밀가루 100퍼센트에 물 70퍼센트, 소금 2퍼센트, 이스트 1퍼센트만 넣어 반죽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버터나 치즈와 곁들이면 훌륭한 혼밥 메뉴가 됩니다.
치아바타는 물을 더 많이 넣어 75퍼센트까지 올립니다. 반죽이 질척하지만 구우면 큰 기공이 생기며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샌드위치나 브런치용으로 제격입니다.
페이스트리와 크루아상
크루아상은 반죽에 버터를 접어 넣는 방식이라 비율이 특별합니다. 밀가루 100퍼센트, 물 50퍼센트, 설탕 8퍼센트, 소금 2퍼센트로 반죽한 뒤, 별도로 준비한 버터 50퍼센트를 층층이 접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층이 만들어지며, 아침 식사나 커피 타임에 완벽합니다.

피자와 포카치아
피자 도우는 물 60퍼센트, 소금 2퍼센트, 이스트 1퍼센트, 올리브유 3퍼센트가 기본입니다.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홈파티나 야식으로 인기 만점입니다.
포카치아는 물을 70퍼센트로 늘리고 올리브유를 8퍼센트까지 추가해 촉촉하고 고소한 맛을 냅니다. 허브나 토마토를 올려 구우면 근사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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