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환전 창구 앞에서 환율표를 보던 순간, 수수료가 생각보다 높아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동선과 예산을 동시에 아끼는 환전 방법 2가지와, 대기 없이 챙길 수 있는 준비물까지 정리한다. 출발 전 10분만 투자하면 왕복 수수료만 2~3만 원 아낄 수 있다.

출발 전 온라인 환전, 공항 수령으로 시간 절약
은행 창구 대신 모바일 앱으로 환전을 신청하면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보통 현장 환전보다 최대 50% 낮은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 지점에서 예약 번호만 보여주면 5분 안에 수령 가능하다. 출국 3일 전까지 신청하면 환율 변동 리스크도 줄이고, 당일 대기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현지 ATM 출금, 소액은 카드 결제로 대체
목적지 도착 후 공항이나 시내 ATM에서 직접 인출하면 환전소 마진 없이 실시간 환율이 적용된다. 단, 인출 수수료가 건당 부과되므로 1~2회에 나눠 큰 금액을 뽑는 것이 유리하다. 카페나 편의점처럼 소액 결제가 잦은 곳에서는 해외 수수료 면제 체크카드를 쓰면 환전 없이도 현지 환율 그대로 청구된다.

수수료 비교는 필수, 카드·앱·현금 조합 활용
같은 금액이라도 환전 방법에 따라 최종 수령액이 5% 이상 차이 날 수 있다. 모바일 앱과 은행 창구 환율을 비교하고, 카드 해외 이용 수수료도 체크한 뒤 본인에게 유리한 방식을 선택한다. 여행 기간과 지출 패턴에 따라 현금·카드·앱 인출을 조합하면 불필요한 수수료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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