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콜라 활용법
파티나 모임 후 냉장고에
김빠진 콜라가 남아 있다면
버리지 말고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
콜라 속 당분과 산 성분은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굳어진 장류를 다시 살리는 데 효과적이에요.

콜라는 삼겹살, 갈비, 불고기 등
육류 요리에 뛰어난
연육제로 사용돼요.
콜라에 들어있는 탄산과
인산 성분이 고기의 단백질 조직을
느슨하게 만들어 질긴 부위도
부드럽게 만들어 주거든요.
고기 1kg 기준으로
콜라 반 컵 정도를
재료와 함께 넣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재워두면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이때 콜라의 당분이
고기 표면에 은은한 단맛을 더해
캐러멜라이징 효과까지 내면서
윤기 있는 겉면과 촉촉한 속살을
동시에 완성할 수 있어요.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다 보면
쌈장이나 된장이 표면부터
딱딱하게 굳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때 콜라를 소량 넣어주면
장의 농도를 조절하면서
풍미까지 더할 수 있어요.
콜라의 당분이 짠맛을 중화하고,
산 성분이 장 특유의 텁텁함을 잡아주거든요.
굳은 쌈장 200g 기준으로
콜라 1~2 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원래의 부드러운 질감으로 돌아와요.
콜라 속 설탕과 카라멜 색소가
장에 은은한 단맛과 깊은 색감을
더해 시판 쌈장처럼 윤기 나는
비주얼을 만들어 주기도 해요.

콜라를 요리에 사용할 때는
개봉 후 3일 이내 제품을 권장해요.
탄산은 빠져도 괜찮지만,
장기간 보관하면 당분이 변질되거나
이물질이 생길 수 있거든요.
요리 전 콜라 냄새와 색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사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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